평소에 류승완감독님영화를 좋아한지라 요번에도 기대를 엄청나게하고봤는데..

우선 다찌마와리.. 인터넷판보고 잼나더라구요 나름b급영화 너무좋아하고 뭐영화대충 범상치 않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역시 범상치 않았습니다..ㅋㅋ

정말 재미있는장면은 참많았습니다.. 그리고 류승완감독님의 번뜩이는 재치와유머 센스 너무 잘느낄수있었고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쫌 늘어지고 지루하더라구요..중간부분부터 본격적으로다가..  너무기대를 많이한걸까요..

기자시사회에서 반응은 별로 안좋았다고하신걸어디서봤는데 이상하게 기자분들의 평점이나 리뷰는 평균이상으로 꽤높아서 영화의기대감이 많았던것같네요..

처음부분쪽은 대박잼나던데 그게 계속유지되었더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오늘 집에와보니 사재혁선수 금메달따고 울나라 미국한테 역전승해서 야구이기고....ㅜㅜ

이두경기를 못봤다는게 왜이렇게 가슴이 아픈지.. 집에서 중계나 볼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