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부터 보고 싶긴 했지만..

솔직히 나는 여태껏 다찌마와리 단편영화 본적이 한번도 없다.

그래서 이 영화를 이해하는게 더 힘들었을수도..

여기와서 다찌마와리의 많은 악플을 보고 별 기대없이 영화를 보았다.

사람들이 B급 B급이라 했는데 정말 영화는 B급 그 자체였다.

솔직히 영화가 그다지 재밌지는 않다.

하지만 임원희 하나만으로 어느정도의 가치는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이 영화 임원희 아니였음 진짜 하루만에 막 내렸을거 같다.

물론 다찌마와 리가 임원희가 임원희를 위해 만든영화라도 말이다.

어찌됐든 난 임원희를 만든 이 영화에 임원희는 충분한 값어치를 했다고 생각한다.

공효진도 , 박시연도 , 황보라도 그다지 나쁘지는 않았다.

하지만 영화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큰 재미가 없다는게 아닐까?

영화 감독의 의도도 웃길려고 만들었던거 아닌가?

비록 영화검색을 해보면 장르가 액션으로 나온다고 해도 말이다 ;

진짜 임원희여서 임원희이기 때문에 산 영화 ..

---------------------------------------------------------------------------------------------------

갠적으로 임원희의 팬은 아닌데(사실 식객인가? 그거찍기전엔누군지도 몰랏음;;) 임원희 칭찬을 너무 한듯하네요 ;; 하지만 정말 이 영화에서 임원희는 멋졋다는 ㅋ

오늘 실미도를 보면서 임원희를 두 영화에서 봤는데 .. 우리나라 그냥 일반 배우들하곤 다른 개성파 실력배우인거 같다는 생각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