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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가 너무 멋졌던 영화. 올드보이
kiwi0315 2008-08-23 오후 12:39:20 2190   [2]
이

영화


복수는 나의것이랑 비슷해서 좋다 ;

이런 말하면

나 완전 미친애로 보이겠지? -_-;

그치만 흥행성보다는 작품성이 더 먼저인데 ㅠ

우리나라 영화계가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가 따로있다니까 ㅠ

암튼 잡소리 집어치우고




지구를 지켜라 보고 나서 느꼈던 감정, 복수는 나의것에 대해 엄쳥 많이 듣고 글쓴거 보고 이러저러해서(복수는 나의것 무서워서 못 봤다;) 느꼈던 감정 ; 다 비슷한것 같다. 그래서 좋다.ㅎ


첨에 올드보이랑 복수는 나의것이랑 느낌이 비슷하다 했는데

감독이 같다니 -_-;

하지만 JSA 는 안 무서웠는데 ;


그리고

가장 안타까운건

신하균이 찍은 복수는 나의것은 맨날 욕만 먹고 -_-;

올드보이는 엄청난 칭찬을 받는다는 것이다. -_-;

같은 의도에다가 설정까지 비슷한데 -_-;

역시 한국사람들한테 다시한번 실망 ㅠ


이것역시 잡소리였다;








솔직히

이 작품에서 뭘 말하고자 했는지 정확히 말할수는 없지만

멋있는 작품인건 확실하다.

혹시 흥행위주의 작품을 원한다면

절대 보지 말길.....

그리고 엄청난 이해력이 필요할것 같다.

첨엔 이해가 좀 안댔다 -_-;


작가가 말하는 작품의도중 하나는

살인으로 대리만족을 느끼라는건데

오히려 더 문제가 될듯한데 -_-;

영화보고 따라하는 미친 인간들이 마나서 -_-;








가장 맘에 들었던 대사.
-복수하고나면 그 다음엔 뭐가 남지?(대충이런내용이었다;정확치않음;)
-아무리 짐승만도 못한놈이지만 살 권리는 있는거 아닙니까?
-남의 일이니까.
-자갈이든 모래알이든 떨어지는건 같다. ( 이것도 정확치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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