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키퍼 서덜랜드'의 연기에 매료되기에는 충분한 영화 미러
fornest 2008-08-26 오전 9:23:35 2055   [0]

영화 '미러'는 한국영화를 원작으로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돼 국내에 역수입된 경우. 유지태 주

연의 '거울 속으로'를 미국식으로 바꾼 '미러'는 인기 드라마 '24'에서 주인공 바우어 요원을 연

기한 키퍼 서덜랜드가 주연을 맡아 더욱 이목을 끈 영화 '미러'. 어떻게 리메이크되고 원작의 스

토리를 어떻게 연출해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료 형사를 죽인 실수로 직위와 가족마저 잃게 된 전직 경찰 벤 카슨(키퍼 서덜랜드)은 화재로

폐허가 된 대형 백화점의 야간 경비 일을 맡는다. 순찰 도중 이상할 정도로 깨끗하게 빛나는 대

형 거울을 발견한 이후 기이한 사건이 줄을 잇는다.

여동생의 끔찍한 죽음까지 겪게 되며 카슨은 어두운 힘의 실체를 추적한다. 특히 50년 전 거울에

갇혔던 악령들이 현실 세계로 침입해오자 가족을구하기 위해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영화는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전개와 충격적인 영상으로 관람석에 강력한 스릴을 전달하려고 한

다. 그러나 본인만 느끼는 것인지 공포영화로선 보는 이로 하여금 공포감을 머리가 '쭈뼛쭈뼛'

서도록 공포감을 느껴야 되는데 그냥 보통의 서스펜스물을 감상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

그건 아마도 거울이란 매개체를 공포라는 단어에 극대화 시키지 못한데 이유가 있지 않나 싶다.

그래도 거울을 통해 끔찍한 고통과 환영을 불러일으키며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 위협해오

는 사악한 힘에 맞서는 배우 '키퍼 서덜랜드'의 연기에 매료되기에는 충분한 영화로 생각된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0299 [썸머 솔스..] 소재나 설정이 미스터리 공포물로서 마음에 든다. fornest 08.08.28 1382 0
70298 [지구] 지구 pyh8408 08.08.28 1306 0
70297 [지구] 이 세상 최고의 드라마는 지구. 우리가 지켜야 할 때입니다. theone777 08.08.28 1725 0
70296 [신기전] 이런 영화가 이럴때 나와줘야 되거든요'- ' heartsm 08.08.28 1355 0
70295 [13구역] 빠져들게 하는.. ehgmlrj 08.08.28 1646 0
70294 [미드나잇 ..] 생각지도 못한 반전!? hoon7892 08.08.28 2018 0
70293 [지구] 자연의 광활함 pparkheee 08.08.28 1441 3
70292 [발레교습소] 한번 봤을때와 두번 봤을때 느낌이 다른 영화 kiwi0315 08.08.27 1139 2
70291 [아기와 나] 아기와 박명수가 아니였다면 .. 이 영화는 .. kiwi0315 08.08.27 1434 3
70290 [플루토에서..] 혹시 우리 삶이 너무 진지한 건 아닌가요???... ldk209 08.08.27 1799 1
70289 [미러] '거울 속으로'와 비교해보는 재미. kaminari2002 08.08.27 3872 2
70288 [스페어] 액션은 괜찮네요 (1) didipi 08.08.27 1946 0
70287 [타인의 삶] 제목 그대로 타인의 삶....... rew1111 08.08.27 1533 1
70286 [추격자] 하정우와 2번째 만남 (1) rew1111 08.08.27 2421 0
70285 [국화꽃 향기] 깨끗한 순애보 rew1111 08.08.27 2006 0
70284 [비스티 보..] ..나와 다른 삶과 사고방식.. rew1111 08.08.27 1460 0
70283 [고死 : ..] 공포영화에 웬 헛웃음 fornest 08.08.27 1847 2
70282 [우린 액션..] 웃겨도 다큐멘터리 <우린 액션배우다> 시사회 (6) rubypoint 08.08.27 27704 13
70281 [미드나잇 ..] 잔인의 끝을 보여준 영화 ,,, (1) ajdrnzz 08.08.27 1986 0
70280 [카라멜] 레바논 여성들의 삶과 사랑 이야기 fornest 08.08.26 1610 0
70279 [미드나잇 ..] 영화 보는내내 스릴감이 가득.. try253 08.08.26 1794 0
70278 [고死 : ..] 정말 반전도 숨어있고 재밌는 공포영화다 try253 08.08.26 1864 1
70277 [미드나잇 ..] 감독보다는 원작자에게 경배를... (1) ldk209 08.08.26 4601 14
70276 [루인스] 실종된 원작의 힘..... ldk209 08.08.26 2055 0
70275 [러브 액츄..] 사랑을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 psj000000 08.08.26 1880 0
70274 [어썰트 13] 지나친 괜찮은 액션 woomai 08.08.26 1595 0
70273 [킬러들의 ..] 독특한 캐릭터 위트 있는 말 psj000000 08.08.26 2567 0
70271 [미드나잇 ..]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의 미트가 'meet' 이라고 생각했다. (1) polo7907 08.08.26 1693 2
70270 [은하수를 ..] 열심이 일한 당신 떠나라 우주로~!! ohneung 08.08.26 1538 1
70269 [미러] 나름 멋지고 공포스럽긴하지만... dotea 08.08.26 1726 2
70268 [다크 나이트] 재미도 의미도 없다 (31) christmasy 08.08.26 27294 12
현재 [미러] '키퍼 서덜랜드'의 연기에 매료되기에는 충분한 영화 fornest 08.08.26 2055 0

이전으로이전으로751 | 752 | 753 | 754 | 755 | 756 | 757 | 758 | 759 | 760 | 761 | 762 | 763 | 764 | 76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