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봤을땐 내가 고등학교때이기도 했고 너무 기대를 하고 봐서 그런지
정말 재미없다고 생각했다
내용도 이상하고
하지만 다시 보니
이 영화는 영화라기보다는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마치 고교생들이 만든듯한 느낌이 난다
뭔가 아마추어 같은 느낌?
맨 처음에는 영화가 주제가 없는 줄 알았다
하지만 주제는 영화의 은연중에 계속 흐르고 있었다.
감독은 그걸 계속 암시하면서 관중들이 깨닫도록 바란거 같다
마음에 드는 대사도 아주 많고
그리고 영화의 맨 마지막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조금 안타까운 것은 좀 더 쉽게 그 주제를 표현했으면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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