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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빵과 장미>더이상 물러설수 없다. 빵과 장미
oatom 2002-05-14 오전 1:46:30 1551   [1]
빵만이 아닌 장미도 달라고 외치는 이들이 있다.


인물들을 잠깐 살펴보자...

마야는 밀입국자로 아무것도 모르고 밀입국하여 마냥 신나고 의욕에 가득차고
무엇이든지 할수 있다는 당찬 아가씨!!

그리고 그의 언니 로사!! 살기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라면 아무것도 두려울게
없으며,생활력이 강하여 도움이 안된다고 싶은것은 절대 한치의 양보하지 않는
강한 여인 로사!!



마야의 사랑이기도 한 샘!! 어느날 로사와 마야가 일하는 곳에 엉뚱하게 뛰어들어 이들을 변호해주고 조금은 재미나고 사고 뭉치인 샘!!



이영화는 실제로 일어난 일이여서 실감이 안날수가 없습니다.
이영화를 본 이들은 그럴것입니다.

현재 주위에서도 일어나는 흔한일...즉 빈민층 그리고 밀입국자들이 이렇고 정말

이세상은 돈없고 빽없는 자는 항상 고통 받아야 한다는게 일부분 이지만,

아니 대부분이라고 바꿔여 할까여...?

이영화는 이들의 이야기를 대변하는 맑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본격적으로 영화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밀입국으로 도착한 마야!!
하지만 로사언니가 돈전액을 준비하지 못해서 나쁜놈들에게 다시 끌려가고 로사언니와
생이별을 하지만...우리 당찬 아가씨 마야는 탈출을 시도해 로사언니와 만나게 된다.

로사언니가 일하는 청소일을 하고 싶다고 언니가 일하는 곳까지 따라가 자기도 언니 못지않게 열심히 일하고 깨끗히 청소를 할수 있다고 말을 하지만...
언니는 안된다고 하며 빌딩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혼자남은 마야는 빌딩주위를 계속 서성이는데...시간이 조금 지나자 로사언니가
들어오라 손짓을 하고 드디어 로사는 청소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던중 낯선 남자가 경비원들에게 쫓기며 숨겨달라고 하며 먀야에게 다가오고 마야는 휴지통속으로 낯선남자 샘을 숨겨주고 무사히 샘을 건물밖으로 빼내주고 샘은 마야에게 "다음에 보자고..." 말을 남기고 마야는 아쉬움에 어쩔줄 모르고...

그러나 로사언니의 집으로 손님이 찿아온다.
그건 바로아닌 샘이었다.
미화원권이익을 위해일하는 변호사라고 소개를 하고 잠깐 할얘기가 있다고 들어가게
해달고 한다.
샘은 집으로 들어오지만 로사언니는 우리와는 상관없는일이라며 내쫓고...
마야와 로사는 서로의 의견이 분분하기만 하고 좁혀지질 않는다.

마야는 샘을 다시 찾아가 "우리가 어떻게 하면 되겠냐고" 말을 건네고는 청소원들이
한날 다모여서 샘의 의견을 듣지만...
관리책임자에게 들켜 한바탕 난리가 난다.

관리책임자는 넬 오래된 청소원에게 청소반장을 시켜주겠다며 유혹을 하고 주동자가
누구인지 알려달라고 한다.
하지만 끝내 말을 하지 않아 결국 직장에서 쫓겨난다.


마야는 자신때문이라며 자책을 하며 이들의 싸움은 시작되는데...
이들은 사건을 벌이기 위해 유명인사들의 파티가 열리는 곳으로 난동을 피우기 위해
행동을 개시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여기에 가담한 사람은 해고가 된다.

정작 행동대장이였던 마야는 또다시 해고 되지 않자.
몬가 이상하여 로사언니가 배신자라는 말을 듣고 집으로 향하고...
도착한 마야는 로사언니에게 "배신자"라고 말을 한다.

참다못한 로사는 "내가 배신자라고? 난 우리가족들의 배를 체워주기 위해 내몸을
팔았고 너의 일자리를 얻어주기 위해 또다시 몸을 팔았다"고 울부짖으며 말을하는로사
한번도 내가 돈을 어떻게 벌었는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다"라고 말을 하는로사!!

충격을 받은 마야!!
로사언니를 위해 아니 장미를 위해 이들의 전쟁은 끝도없이 계속 되었고
마침내 승리를 얻지만...

마야는 친구의 등록금을 위해 절도한 사실이 드러나 모든이들의 환송을 받으며
멕시코로 되돌아가는 버스에 오른다.

로사언니 역시 나오지만...
떠나는 버스를 향해 달리는 로사!!
이걸 보고있는 마야!!

서로 사랑한다며 ...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된다.


이영화를 보면 아니 현실이 그렇듯 간절히 원하면 이루진다고 한다.
하지만 원하는것을 얻기위해선 그만한 희생과 고통이 따르는 것이다.

모든이들이 쉽게 가는 방법을 택하지만, 잠시 돌아간다고 해서 이모든것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불가능한것도 가능하게 하는일 그게 바로 이들을 말하고 대변해 주는것은 아닐까?
이들의 용기에 고개가 숙여진다.



별점★★★

(총 0명 참여)
jhee65
이들의 용기에 고개가 숙여진다   
2010-08-14 22: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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