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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극을 원했다. 신기전
bjmaximus 2008-09-01 오전 8:50:47 19129   [15]

poster #1

한국 영화가 아쉬었던 게 드라마로는 많이 만들어지는 사극 모험물이나 영웅물이 왜 영화로는 잘 안나

오는가하는점이었는데 이 영화 <신기전>이 그런 나의 아쉬움을 날려줬다.재밌고 웃기고 통쾌한.. 거기

에 스펙터클까지 갖춘 사극 활극이었다.그리고 주인공 설주 역을 열연한 정재영이 좋아졌다.연기 잘하

는거야 익히 알고 있었지만,이제 정재영이라는 배우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가 된 거 같다.또

이 영화는 아무래도 한국 사람이니까 자긍심을 느끼고 통쾌함을 느끼는 그런 류(?)의 영화이기도 한데

그런점에서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요즘 시국이나 나라간의 관계가 연상되

면서 통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영화에서라도 이런 통쾌함을 느껴야하지 않겠나.. 역시 나라는 국력이

있어야 하는데.. 신기전을 조립하고 실험하는 과정들은 왠지 <아이언맨>에서 주인공이 슈트를 조립하

고 실험하는 장면들이 떠오르면서 잔재미를 줬다.<신기전>,화포 신기전을 소재로 액션과 코미디에 로

맨스(여주인공 한은정이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까지 곁들이면서 마지막 신기전 발사 장면의 스펙터클

과 통쾌함이 가슴을 속시원하게 해 준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또다른 쾌거였다.올 추석 연휴 극장가를 장

악할 거 같다.

still #1still #3still #8still #10still #11still #13


(총 4명 참여)
eyatta
설주가 먼치킨캐릭인거 저도 좀 당황스럽더군요 ㅎㅎ

어쨌든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2008-09-16 14:59
ooyyrr1004
동감합니다   
2008-09-13 23:15
autumnk
일단 재미있으니 됐고요....
다만, 제발 사극에서 만능인간 만들기를 중단합시다.
조선시대 상인들이 무예가 그리 뛰어납니까?   
2008-09-10 01:19
huyongman
쵝오의영화 대박날 작품..   
2008-09-08 17:25
ffoy
역시 한은정이 마음에 안 드시는군요. 저도 그 점이 이 영화 제작때부터 거슬리더라고요. 흠,,, 슬슬 이 영화 구미가 당기는데요 ^^   
2008-09-03 21:49
bjmaximus
ysj715님 뭐가 말도 안되는데? 본인의 관점으로만 생각하지말길..   
2008-09-03 12:12
shj1989
정말 기대됩니다.   
2008-09-03 10:34
ysj715
풋 말도 안돼.   
2008-09-03 10:25
och12345
과연   
2008-09-03 08:0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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