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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신하균, 변희봉 더 게임
kiwi0315 2008-09-01 오후 4:10:05 1394   [0]

솔직히 말하면 영화의 스토리 자체는 신선하다.

 

뭐 이런, 이딴 스토리가 다 있어 할 정도로 ;

 

어이가 없다.

 

난 처음에 그 내기에서 웃지 않을수 없었다.

 

이건 영화를 본 사람 모두들 공감할 것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어이없는 반전들.........

 

 

그리고 영화가 끝난 후 한참동안 계속 생각하고 이해를 해야했던 마지막 반전..

 

하지만 그 반전 또한 의문점이 많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이 영화가 이런 어이없는 반전에 스토리에 또 어려운 반전에 스토리여두

 

대박인 이유 한가지는 바로 주연배우들의 연기가 아닐까?

 

본인은 신하균의 광팬이긴 하다;

 

그렇다고 신하균이 나온 모든 영화들이 재밌다고는 말하지 않겠다 ;

 

하지만 이 영화만큼은 다르다.

 

나는 영화를 보는 내내 충분히 재밌었다.

 

많이 웃겼고.

 

그 이유는?

 

바로 배우들의 연기 때문

 

신하균의 건달(?) 같은 연기도 재밌었지만

 

무엇보다도 변희봉의 몸을 불사르는 연기.

 

신하균이 변희봉으로 바뀌었다는 가정하에 보더라도

 

너무 웃겼다.

 

할아버지가 아저씨더러 삼촌이라고 부르다니 ;

 

그 설정  자체도 웃겼고 . 귀여웠다.

그리고 마치 공포 스릴러물 같은데 사실은 코믹인거

 

이것도 영화의 반전의 재미를 주었다.

 

아마 이 영화는 다른 면에서는 조금 부족했을지 몰라도 배우들의 연기와 이런 저런 요인들에 의해서

 

묻혀져서 나는 참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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