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이런 사랑을 하고 싶다. 노트북
kiwi0315 2008-09-01 오후 6:46:15 2517   [0]

나는 이 영화 자체가 매우 재미있다고 말하지 않겠다.

 

그렇다고 매우 슬프거나 감동적이다고도 말하지 않겠다.

 

 

그런데도 이 영화가 나에게 있어 쪽박이 아닌 이유는 바로

 

나도 이런 사랑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영화를 보면서 솔직히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거 같다.

 

어떻게 저게 가능하지?

 

나 역시도 저런 사랑이 가능하리라고는 영화를 보는 내내 상상도 못했다.

 

물론 영화여서 조금의 과장이나 뭐 그런게 있겠지만

 

이 영화의 이야기는 실화라고 한다.

 

이것이 실화라면 너무 멋지지 않은가?

 

그것 하나만으로도 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지 않은가?

 

하고 묻고 싶다.

 

영화는 조금은 지루 하다.

 

하지만 장면들이 이쁘고

 

둘이 사랑하는 것이 이쁘고

 

그 남자가 약속을 지켜준 것이 아름답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그런 첫사랑의 설렘, 첫사랑의 추억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부럽기도 하고

 

그러고 싶기도 하다.

 

나도 이런 사랑을 하고 싶다.

 

이렇게 평생 서로에게 잊혀지지 않을..

 

다시 보면 항상 처음과 같은 설렘을 간직할.


(총 0명 참여)
shelby8318
나도 그런 사랑이 실제로 있었다는 게 신기하다고 느꼈던 영화.   
2008-09-01 19:03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0365 [울학교 이티] 색다른 시사회♡ 재미와 감동의 영화! moist5 08.09.01 1715 0
현재 [노트북] 이런 사랑을 하고 싶다. (1) kiwi0315 08.09.01 2517 0
70363 [세븐데이즈] 모두다 ok 였던 한국 영화. (3) kiwi0315 08.09.01 1733 1
70362 [어거스트 ..] 크리스마스에 볼수 있는 가족영화 (1) kiwi0315 08.09.01 1748 0
70361 [더 게임] 역시 신하균, 변희봉 kiwi0315 08.09.01 1392 0
70360 [마지막 선물] 뻔한 스토리지만 감동적이었던 kiwi0315 08.09.01 1323 0
70359 [6년째 연..] 너무 공감갔던 영화 kiwi0315 08.09.01 1765 0
70358 [아기와 나] 장근석+메이슨(+박명수) hakuron 08.09.01 1522 0
70357 [원스어폰어..] 나름 괜찮았던 영화.. kiwi0315 08.09.01 1435 0
70356 [바보] 캐스팅도 좋고 다 좋은데 뭔가 부족한듯한 영화 (1) kiwi0315 08.09.01 1803 1
70355 [하루] 너무 잔인한 감동 kiwi0315 08.09.01 1895 0
70354 [신기전] 괜찮은 사극 영화~ 무겁지도 가볍지 않아 좋다! hjjo0618 08.09.01 1528 2
70353 [신기전] 이런 사극을 원했다. (9) bjmaximus 08.09.01 19127 15
70352 [월ㆍE] 난 널 너무도 사랑할꺼야 k2b378 08.08.31 1464 0
70351 [고死 : ..] 새로운 공포영화 과연???? k2b378 08.08.31 1576 3
70350 [다찌마와 ..] 다찌마와 리 cyg76 08.08.31 1353 9
70349 [신기전] 신기전 cyg76 08.08.31 1165 10
70348 [훌라걸스] 훌라걸스 (2) joynwe 08.08.31 1832 0
70347 [M (엠)] 나름의 분위기가 있는 영화 joynwe 08.08.31 2353 0
70346 [신기전] 판타지에 대처 하는 팩션의 자세!!! 30325 08.08.31 1124 1
70345 [미러] 거울속으로보다 업그레이드된영화.. (2) huyongman 08.08.31 2190 3
70344 [식스 센스] 반전! 반전? rnrbrn 08.08.31 2240 0
70343 [나비효과 2] 1편의 그늘에.. rnrbrn 08.08.31 1359 2
70342 [나비 효과] 별점 100개도 주겠어요 rnrbrn 08.08.31 2047 1
70341 [미러] 장르가 불분명한 아쉬운 영화 (2) aegi1004 08.08.31 1452 1
70340 [눈에는 눈..] 유쾌 상쾌 통쾌~ㅋ hakuron 08.08.31 1427 1
70339 [고死 : ..] 생각보다 괜찮았던..^^ (1) hakuron 08.08.31 1423 0
70338 [울학교 이티] 멀더끙의 <울학교 이티> 시사회 후기 (1) mulder21c 08.08.31 19197 6
70337 [스네이크 ..] 나름 재밌더라. shelby8318 08.08.31 1540 0
70336 [신기전] 대리만족도 이제 지겨워질 때다. gtgta 08.08.31 1182 1
70335 [맘마미아!] 딸과 엄마의 동상이몽!그리스의 유쾌한 비극 maymight 08.08.30 1317 1
70334 [썸머 솔스..] 볼땐 섬뜩, 끝나고선 안무서운.. hakuron 08.08.30 1261 0

이전으로이전으로751 | 752 | 753 | 754 | 755 | 756 | 757 | 758 | 759 | 760 | 761 | 762 | 763 | 764 | 76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