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루디 처음에는 귀여운 꼬마와 꼬마돼지가 나오는 그냥 그런 애들 영화인줄 알았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 생각은 바뀌었다

남녀노소 누가봐도 좋은 그런 영화이다

꼬마돼지 루디가 어찌나 귀여운지 눈을 땔수가 없었다

코믹함과 감동이 어우러져서 울다가 웃다가......

엄마를 일찍 여읜 초등학생 니켈은 아빠와 단둘이 살아간다

하지만 아빠는 잦은 출장으로 인해서 거의 함께하지 못한다

그러던 느 날 학교에서 간 농장견학에서 귀여운 꼬마 돼지 루디를 만나게 된다

무서운 개들에게 쫓기고 있는 루디를 니켈이 가방속에 넣어서 구해주었다

그 뒷날 루디를 학교에 데려갔는데 루디가 가방속에서 나오는 바람에 선생님과 반 친구들은

니켈이 어제 다녀온 농장에서 돼지를 훔쳐왔다고 한다

니켈은 아니라고 구해준거라고 하지만 아무도 안 믿어줬다

이 장면에서 갑자기 눈물이 났다

불쌍한 니켈 평소 친구가 없던 니켈의 말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

그러다 니켈이 루디를 구해주었다는게 밝혀져서 모두들 니켈에게 용감하다고 대단하다고 한다

근데 여기서 이상한점이 왜 농장에서는 루디를 달라고 안했을까? 하는 점이다......

무튼 니켈 아빠 토마스는 니켈에게 새로운 가족인 아냐와 필리을 소개시켜주려고 하는데

니켈은 친엄마를 못 잊어서 반대만 하다가 루디에게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 주겠다고 가출을 하게 된다

여차 저차 해서 루디덕에 니켈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냐와 필리를 가족으로  받아드린다

달려라 루디는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유발시켜 주고 어른들에게는 무언가를 깨닫게 해주는 그런 영화이다

달려라 루디를 통해서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