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전 조금 지루하던에요.. 다크 나이트
curtcovain 2008-09-05 오후 5:00:39 2776   [1]

전 조금 지루하던에요.. 아무래도 2시간이라는 런닝타임때문인지 몰라도 배트맨이 계속 시간에 끌려다닌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그리고 조커 연기 히스레저.. 정말 누가 머래도 명연기 였습니다..

하지만,,과연 이게 타이타닉을 침몰시킬만한 영화인지는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

타이타닉이 대단하기 보다는 다크나이트가 히어로 시리즈물이라는게 영화보는내내 상기되서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딱 중간정도 급의 오락 영화였습니다.. 아무튼 ..눈과 귀는 즐겁더군요..

배트맨을 희생하기 위해서 검사가 배트맨이라고 속여서 잡혀가는거는 조금 히어로물에서 항상나오는 그런 역할..

머랄까..감독이 흥행을 신경써서 그런지.히어로 물에 빠져서는 안될 구도를 너무 딱딱 맞춰서 그런지.

보는내내 답답한감도 없지 않아 있었어요..다른분들 예기대로 다크나이트가 여느 히어로물과 차별된다길래..

큰맘먹고 봤는데..역시나..히어로물에서 벗어나질 못하더군요..

솔직히 다크나이트에 나오는 연기파 배우들 많이나오는데 히스레져 말고는 그다지 연기를 대충대충한거같아서

조금 실망이었습니다. 배트맨역이 원래 그런거라지만..너무 표정변화없이(가면을쓰고있어서 그런지;;)

일관적이었고 마지막에 억지로 가면을 벗는장면에선 히어로물에서 항상나오는 영웅의 공개 ...

조금 억지설정이라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만약 히스레저가 조커역을 하지 않았다면,,아마 이렇게까지 성공하진못했을듯...

원래 영화가 성공하기 위해선 주연,조연,스토리, 등등 삼박자가 다맞아야하지만..여기서는 조커말고는

아무것도 볼거리가 없음. 액션신이머 일반 블럭버스터와 견주했을때 그저그렇고.

개인적으론 조커 과거와 현재 미래등에 좀더 초점을 맞춰서 영화를 전개했으면 하는 바램이 더 컸습니다.


(총 0명 참여)
yellowyuri
이 분 넘 웃기네.. 각자의 취향이 있는건 좋은데... 가면을 벗는 장면이 어디 나오나요?.. 영화 보신건지..?.. 아니면 화질구린 캠버젼 받아서 대충 보신건지?.. 제대로 보시고 평을 남기세요.   
2008-09-13 18:07
kayta
"마지막에 억지로 가면을 벗는장면에선 히어로물에서 항상나오는 영웅의 공개 ...조금 억지설정이라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라고 쓰셨는데 그런 장면은 없습니다 @_@"""

영화를 안보셨거나 보다 마셨군요
  
2008-09-07 20:59
ilovejun
타이타닉이야말로 내겐 지루했었는데..생각이 다르네요..
조커의 과거,현재를 더 다뤘다면 절대 이렇게 성공 못함.   
2008-09-07 10:51
licj62k
마지막에 억지로 가면을 벗는장면에선 히어로물에서 항상나오는 영웅의 공개 -> 무슨 말씀인가요? 영화 보긴 보신건가요?   
2008-09-07 04:37
dudghkanql
히스레저의 연기는 정말 최고였어요!   
2008-09-07 00:54
shelby8318
그렇군요. 그럴 거라고는 생각 안했는데   
2008-09-05 17:08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0484 [신기전] 2%부족한 영화. takitalouis 08.09.09 1683 5
70483 [조한] 아담 샌들러가 사랑받는 이유. kaminari2002 08.09.09 1446 0
70481 [악마는 프..] 미니시리즈로 만들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 (1) hrqueen1 08.09.09 1350 0
70480 [맘마미아!] 내가 딸이거나 엄마였다면..... 어땠을 까?? (2) liebejoung 08.09.08 1470 1
70479 [왕의 남자] 아름다운 이준기를 볼 수 있는 영화 (1) psj000000 08.09.08 2077 0
70478 [죽은 시인..] 당신에게는 잊지 못할 스승이 있나요? (1) psj000000 08.09.08 2247 0
70477 [미러] 어색한데이트약간에내숭! 손잡을기회놓치지마라~! anon13 08.09.08 22877 5
70476 [고死 : ..] 올 여름 한국 공포영화의 자존심?? kies0317 08.09.08 1392 2
70475 [빌리 엘리..] 꿈을 이룬 소년,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 ldk209 08.09.08 2297 1
70474 [맘마미아!] 최고라는 두글자밖에 (1) moviepan 08.09.08 1260 0
70473 [그린마일] 사람들에겐 저마다의 그린마일이 있다... ldk209 08.09.08 1508 0
70472 [콰이어트룸..] 나의 삶속에서 만나기 힘든 달콤한 패러독스, 콰이어트 룸을 마주하다! lang015 08.09.08 1831 1
70471 [단테스 피크] 사람의 역할이 빠진 재난 영화... ldk209 08.09.08 1510 0
70469 [신기전] 내 여친이 신기전을 신기한듯 보았다 (2) pill1119 08.09.08 22097 11
70468 [신기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1) kies0317 08.09.08 1706 5
70467 [다크 나이트] 당분간은 이영화보다 재미있는영화는 없을듯... lemon8244 08.09.08 2411 0
70466 [다크 나이트] 배트맨 다크 나이트 신나게 까보자. (9) jumool 08.09.08 3374 3
70465 [신기전] 민족주의? 이건 국민 주권주의이다!..우리에겐 이런 카타르시스가 필요했다! (4) kujevum 08.09.08 1912 0
70460 [신기전] 감독의 욕심이 과했던 영화 aegi1004 08.09.07 3694 19
70459 [맘마미아!] 웃음가득 유쾌한 영화 (1) agar09 08.09.07 1351 2
70458 [미드나잇 ..] 너무 너무 잔인한 영화이다. marvelous 08.09.07 2469 2
70457 [패솔로지] 본성 jekal09 08.09.07 1165 0
70456 [맘마미아!] ABBA 의.. ABBA 에 의한.. ABBA 를 위한.. (1) spitzbz 08.09.07 1874 0
70455 [울학교 이티] 김수로를 주축으로 한 감동적인 사제지간의 대를 있는 ... (2) dotea 08.09.06 11790 5
70454 [아나스타샤] 러시아혁명에 대한 유치한 시선. pontain 08.09.06 1425 0
70453 [신기전] 통쾌,상쾌 코믹하면서 자긍심이!!! asb0114 08.09.06 1505 0
70452 [신기전] 코믹사극.ㅋㅋ hnkkoo 08.09.06 1735 0
70445 [신기전] 모든게 잘 맞아 떨어진.. ehgmlrj 08.09.06 1574 0
70436 [지구] 너무 늦은 것은 아닐지... (3) ldk209 08.09.05 11625 13
70435 [신기전] 내용의 주는 임팩트는 좋은데 어설픈 마지막 전쟁신이 눈을 버리네요~ pjs1969 08.09.05 1527 2
70434 [월ㆍE] 옥션에서 아이들 장난감 월E 까지 살려고 했다는;;;; curtcovain 08.09.05 1884 0
현재 [다크 나이트] 전 조금 지루하던에요.. (6) curtcovain 08.09.05 2776 1

이전으로이전으로751 | 752 | 753 | 754 | 755 | 756 | 757 | 758 | 759 | 760 | 761 | 762 | 763 | 764 | 76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