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철지난 쟝 끌로드 반담. 웨슬리 스나입스 급 영화 ! 방콕 데인저러스
piamania 2008-09-10 오전 2:42:41 1806   [3]

 

still #2

영화를 감독한 팽 형제는 관객들에게 크게 주목 받거나 장래가 촉망되는 감독은 아니지만 이전 디아이란 한편의 작품으로 이름 만큼은 기억하게 만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형제이다.그리고 나름의 히트작이라면 히트작인 영화들 때문에 다른 감독들과는 다르게 우연히도 자신들의 영화를 두번씩 만들게 되는 특이한 이력을써 나간다. 디아이는 전작과 거의 흡사하게 만들어 졌고 이번 방콕 데인저러스는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은 같지만 배역이나 스토리는 상당한 차이를 느낄수있다.이들 쌍둥이 팽 형제는 각본에서 편집까지 우리들이 익히 알고 있는 다수의 영화들을 통해 서서히 입지를 넓혀가며 자신들의 것을 만들어 냈다.

poster #2

철지난 쟝 끌로드 반담. 웨슬리 스나입스 급 영화 !

방콕 데인저러스는 사실 감독도 감독이지만 작품마다 기본 이상은 해주었던 좋아하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오고 이번 리메이크 원작인 동명의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에 기대가 너무 컷다.원작을 초원한다는 것은 지극히 드믄 일이지만 헐리우드의 거대한 자본과 그사이 많은 내공이 쌓인 팽 형제의 달라진 모습.스케일을 기대했지만 그것은 개인적인 욕심이었다는 생각이 든다.좋아하는 배우가 나오고 원작과는 다르게 그이상의 자본이 투자되었을 텐데 오히려 원작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영화의 속내는 참으로 이해하기 힘들었고 허무함이 엄습했다.아무리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온다 하여도 영화를 보고있으면 마치 철지난 쟝 끌로드 반담이나 웨슬리 스나입스가 출연하는 개봉하지도 않고 DVD로 출시하는 그런 영화를 본 느낌이 든다.그렇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장면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흐름은 그런 생각을 많이 들게했고 수많은 영화들의 편집을 하던 감독의 스타일이라고 하기엔 늘어지는 스토리에 매끄럽지 않은 영상들이 많았던게 사실이다. 저예산 영화도 아니면서 도대체 제작비는 모두 어디에 쓰여진 것인지 의문이 들며 영화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인지 모르지만 오랜만에 보는 양채니의 모습도 세월 탓 인지 이전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초라해 보였다.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멋진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순이를 위해서라도 앞으로 다른 영화에서 선전하길 기원한다.

 


(총 0명 참여)
okane100
예고편은 쾌 볼만하게 만들었던데 내용은 별로인가 보네요.아쉽네요..   
2008-09-10 13:29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0518 [방콕 데인..] 심심풀이 DONGYOP 08.09.13 1082 3
70517 [울학교 이티] [조금의스포있을수도잇음]단순한 코믹영화가 아닌 우리 교육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영화 kiwi0315 08.09.13 2016 0
70516 [신기전] [키위]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1) kiwi0315 08.09.13 1876 1
70515 [CJ7-장..] [키위] 재미없진 않지만..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kiwi0315 08.09.13 888 0
70514 [꽃보다 남자] [약간의 스포있음]이 영화.. 결말이 너무 아쉽다. kiwi0315 08.09.13 3415 1
70513 [엑스 파일..] 배우들 용돈 벌어주는 영화 eliscian 08.09.13 1703 5
70512 [울학교 이티] 이제 현실에 굴복하지 않는 영웅은 없나보다. gtgta 08.09.12 1739 0
70511 [홀리데이] 유전무죄,,, 세상의 비겁함 hakuron 08.09.12 1527 0
70509 [더 걸] 진실을 대면하는 고통의 과정을 유머로 승화하는 경지라니... ldk209 08.09.12 1152 4
70508 [트럭] 필연적 동기가 부른 우연의 연쇄살인극 (2) fornest 08.09.11 23231 8
70506 [울학교 이티] 이거 실화 아니죠?^^ wjdrb81 08.09.11 2013 1
70505 [영화는 영..] 장수타!!! 강지환의 재발견 damedayo 08.09.11 1595 2
70504 [20세기 ..] 3부작 영화라니.. (8) woomai 08.09.11 11724 7
70503 [황시] 진정한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영화 (1) fornest 08.09.11 20320 6
70502 [영화는 영..] 허물어지는 현실과 허구의 경계... (2) ldk209 08.09.11 14108 25
70501 [다크 나이트] 배트맨이냐..조커냐.. redred 08.09.11 2326 1
70500 [방콕 데인..] 지금 그에게 필요한 건 뭐? 스피드!! (1) sh0528p 08.09.10 1494 0
70499 [스타워즈:..] 애니로 변한 스타워즈 moviepan 08.09.10 1259 0
70498 [맘마미아!] 올해 최고의 영화~ 맘마미아! ♡ (1) wiecy 08.09.10 1701 3
70497 [맘마미아!] 부족한면도 사랑스러운 영화(스포있음) (6) okane100 08.09.10 12506 5
70496 [미스트리스] 이 사랑엔 피 냄새가 진동한다... ldk209 08.09.10 1621 0
70495 [신기전] 유쾌하게 한편 즐기고 나올 만한 영화이다~ hjjo0618 08.09.10 1941 1
현재 [방콕 데인..] 철지난 쟝 끌로드 반담. 웨슬리 스나입스 급 영화 ! (1) piamania 08.09.10 1806 3
70493 [나오코] 잔잔하면서도 감성과 뇌리를 적셔 오면서 더불어 감동까지 선사해 주는 영화 fornest 08.09.10 1548 1
70492 [섹스 앤 ..] 여자들의 희망사항(?) 같은 영화랄까..!? ehgmlrj 08.09.10 1615 1
70491 [방콕 데인..] 교통비도아깝다 차라리집에방콕! (9) anon13 08.09.10 11828 8
70490 [사랑과 영혼] 유치한 귀신이야기 pontain 08.09.09 1851 2
70489 [미스트] 안재환과 미스트 (1) 0000700 08.09.09 1658 2
70488 [밴드 비지..] 조용한 방문... 잔잔한 파문... (1) ldk209 08.09.09 1798 4
70487 [맘마미아!] 남자가보기엔정신없지만 아바에노래와행복한느낌~ (2) anon13 08.09.09 1845 0
70486 [맘마미아!] 이건 뮤지컬 영화가 아니야! 그냥 뮤지컬 그 자체야!!! (2) takitalouis 08.09.09 17638 6
70485 [눈에는 눈..] 차승원만 빛나다. takitalouis 08.09.09 1691 2

이전으로이전으로751 | 752 | 753 | 754 | 755 | 756 | 757 | 758 | 759 | 760 | 761 | 762 | 763 | 764 | 76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