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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영화 식객
kiwi0315 2008-09-13 오후 7:45:33 1289   [0]

식객

 

 

이 영화 첨에는 왠지 별로일거 같았다.

 

대부분의 원작이 있는 영화들이 그렇듯이.

 

특히나 한국영화가

 

원작을 잘 살렸을거란 생각을 하진 않았다.

 

하지만 계속 흥행중인데다가

 

마침 내가 영화관에 갔을때 사실은 바르게 살자를 보러간것인데

 

시간이 안돼서 식객을 보게 되었다.

 

난 이게 정말 다행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멋진 영화를 알게 되었으니.

 

내가 원작을 보진않아서 그런지

 

나는 영화가 너무 재밌고 잘만든거 같았다.

 

하지만 원작을 보신 분들은 의견이 분분했다.

 

뭐 그런건 다 집어치우고더라도

 

이 영화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바로 요리의 아름다움을 알게 해주었다는것이다.

 

영화는 실물을 찍은것이기에 만화보다 훨씬 현실감이 있어서

 

좀 더 먹고 싶고 좀더 눈을 즐겁게 해준다.

 

여기서 나오는 요리하나하나가 다 맛깔스럽고 예뻤다.

 

그리고 정성이 가득 담긴 요리표시가 났다.

 

하지만 뻔한 결말이지만..

 

중간중간 약간 슬픈요소를 가미해서

 

흥행성을 고려하긴 했지만

 

이 영화의 주제 하나 만큼은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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