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행복.

나는 이 영화 예고편을 보지 않고

봤기때문에

영화가 꽤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했다.

후에 예고편을 본 나는.

왜 이 영화가 욕을 먹는지 조금은 알거 같았다.

예고편이 너무 영화의 뼈대를 다 보여준게 아닐까..

그리고 마무리가 좀 -_-;

하지만

이 영화 혼자서

영화관에서 볼땐 울면서 봣다 ㅠ

예전 기억들을 떠올리면서.

황정민 욕하면서

임수정도 욕하면서

역시 여자는 저러면 안되는 법이야 -_-

그리고

결론은

남자는 다 똑같아!

믿지말자!

정도???

의 감상만이 남았다.

하지만

뭔가 느껴지는 것이 있었다.

그러지밖에 못하는 황정민도

그러지밖에 못하는 임수정도.

모두다 사랑때문이 아닐까??

특히 임수정은 답답했지만....

하지만 난 아직도 영화제목이 왜 행복인지 모르겠다..

전혀 행복하진 않은데..

역설인가?

아님 사랑때매 행복하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