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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조나단의 연기와 동서양이 구분되지 않았던 영화 황시
hierry 2008-09-19 오전 11:40:56 1092   [0]

이미 영화정보채널에서 대충의 줄거리를 파악하고 간후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왠지...이 영화 길거같다..'란

막연한 생각으로 보았던 영화-   그러나 2시간의 상영시간과 그 시간이 언제인지 모르게

매우 빠르게 지나갔다는 것.

솔직히 어떤이들에겐 뻔한 이야기에 지루할 수 도 있겠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감동적이었던..

이 영화를 보면서 내내 느꼈던 것은 동서양의 어색함이 없었다는것. 중국을 배경으로 하지만 서양영화를 본거같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전에 보았던 라스트사무라이나, 티벳에서의 7년등등 없지않았던 왠지모를

서양인의 동양탐방기같은 어색함이 없었다. 일본어를 구사하는 조나단의 연기도 한몫했으리라 보는...^^;

또 한번의 진지한 연기에 글쓴이의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에 대한 호감도는 상승했고 ^^

마지막으로 엔딩을 보며 아름다운 다큐멘터리를 본것같은 느낌-  아마도 단순히 영화가 아니라 실화의 증언들이

나오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잔잔하고 훈훈한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다!

아마 보고 난 후엔 '조지 호그'를 잊지 않고게되고 그가 누군지 찾고싶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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