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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스런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 헬보이 2 : 골든 아미
fornest 2008-09-19 오후 4:10:17 1488   [1]

2004년 제작된 전편에 이어 새롭게 공개되는 '헬보이 2: 골든 아미'는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만

의 개성이 더욱 강화됐다는데 얼마만큼 악마의 아들이자 수퍼히어로인 '헬보이'가 개성이 강화

됐는지 보고 싶어지는 마음이 굴뚝같다.

 

나치의 음모로 사람들의 세상에 온 악마의 아들 헬보이는 사람들의 보살핌 아래 구김살 없이 성

장한다. 그리고 스스로 머리의 뿔을 자른 뒤 어둠의 무리에 맞서는 히어로가 된다.

인간 세계와 신화의 세계 사이에 맺었던 휴전협정이 수천년 만에 깨질 위기에 처한다. 신화의 세

계를 지배하는 누아다 왕자가 잠자고 있던 황금의 군대(골든 아미)를 깨워 지구를 정복하러 나

섰기 때문이다. 누아다 왕자는 황금의 군대를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해 세 조각으로 나뉘어 숨겨

져 있던 황금 왕관을 찾아 나서고, 헬보이와 ‘초자연 연구 방어국’ 동료인 불을 다스리는 애인 리

즈, 사람의 마음을 읽는 에이브, 기계·생명체를 심령으로 조종하는 요한 등은 누아다 왕자와 골

든 아미를 막기 위해 힘을 모으는데..,

 

전작도 그랬지만 이번 편에에서도 판타지스런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이 전편보다 개성이 강화

되어 스토리가 극히 단조로운데 그 단조로움이 개성이 강화된 때문인지 단순함이 깃들여진 담백

한 맛이 느껴진다. 특히  미술 경매장 장면에 등장하는 사악하지만 귀여운 이빨요정(팅커벨의 역

발상이다), '트롤 마켓'에서의 기기묘묘한 괴물들, 날카로운 금속성의 골든 아미 등 캐릭터들은

웃음을 자아냄으로써 본인의 기대감을 충족케 만든다.

극히 단순한 스토리이지만 그 단순함안에서 느낄수 있는 '헬보이'의 액션, 살짝살짝 배어나오는

유머,그리고 기기묘묘하기보다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곁들어진 영화 '헬보이2:골든아미'를 추천하

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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