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많이 하고 봤는데 정말 별로였다.
스토리도 어딘지 모르게 어설픈게 어디서 본 듯한 이야기들의 총집합 같았다. 뻔히 보이는 결말과 진부한 이야기 진행이 흥미를 급격하게 떨어뜨린다.
조금 심하게 얘기하면 시간이 아깝고 절대 추천해주고 싶지 않은 영화다. 뭔가 특별한 이야기를 원한다면 절대 비추다. 연쇄살인자 얘기도 싱숭생숭하고 부녀지간의 애정? 이런것도 밋밋하고 정말 이 영화가 전하려고 하는게 뭔지 모르겠다.
하지만 진구의 독기로 가득찬 살인자 연기는 좋았다. 근데 그게 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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