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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보단 완전 실망 트럭
dongyop 2008-09-30 오후 11:26:48 10071   [6]

유해진, 진구 주연의 스릴러물 트럭~

올초 워낙 포스가 강했던 유형철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한 추격자의 여운이 강했기에 정말 기대

하고 봤던 영화입니다. 평단의 소문도 꽤 괜찮았고 지난주 박스오피스도 3위를 했기에 괜찮을

영화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야기의 내용은 참 독특합니다. 처음 시작은 상투적으로 이야기를 엮어갑니다. 유해진의 아이가

심장병을 앓고 있고 6000만원을 구해야하는 유해진, 도박판으로 가게 되는데 거기서 사기 도박에

돈을 잃고 발악하던중 하우스의 보스가 살인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거기서 목숨을 건 시체 운반이

시작되어지고 그 와중에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며 거기에서 살인자 진구를 만나게 되는데...

그 뒤로 부터는 원하지 않는 살인과 진구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왜 살인자가 되었는지 등등 그러다가

진구는 죽고...

전체적으로 구성도 별로고 스릴러 특성상 긴장하게 해야하는데 긴장도 별로고 실망을 많이 했던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총 1명 참여)
ooyyrr1004
저도 실망 ㅡㅡ   
2008-10-04 20:22
birggul
저랑 남자친구는 너무 재밌게 봤는데. 안타깝네요.. 영화관 분위기가 꽝이 아니였을까요? 저희도 엄청 긴장했지만 저희 옆 커플들은 남자가 더 난리던데.. 엄청나게 잔인한걸 기대하셨나봐요.. 재밌습니다^^   
2008-10-02 19:41
szin68
대실망...   
2008-10-02 00: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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