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맥그리거, 휴잭맨 등 완전 초호화 캐스팅으로 시작했으면서 결과는 이런식이 된다면 정말 아니잖아요.
스릴러도 아니고 로맨스도 아니고... 뭐 거대한 비밀이 어쩌고 광고를 해대는데 알고나면 허탈한 거대한 비밀
게다가 너무 말도 안되는 스토리 때문에 중간에 맥이 풀리고 지루해져 버리더군요.
상류층 1%의 특별한 뭔가를 보여줄 것 같았지만 결국에는 공포영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심리 스릴러처럼 긴장도 안되고 모든 걸 다말해줄것 같으면 무엇 때문에 영화를 만들었는가? 포스터 보고 낚이고 게다가 예고편 보고 낚이고 정말 돈주고 보기 아까운 완전 최악의 영화...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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