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역시 미국작가들 대단하다 이글 아이
everydayfun 2008-10-09 오후 10:46:15 1210   [0]

이런 상상력의 힘 연출력의 힘이

 

미국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따내는구나

 

일단 상상력의 힘, 영화 소재의 힘이 크다.

 

디지털 개. 판 시대를 정말 독소리나게 잘 묘사했다. 물론 지나친 과장이

 

영화 관람후 떨떠름 하긴 하나 그래도 이 정도면 오락 액숀 영화로선 합격점이다.

 

암튼 미국은 여러가지 면에서 시대를 앞서간다. 한국도

 

이런 인재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아직도 예술계는 스텝월급 안주고 착취해먹는 전문 후리기 업자들이  득실하다는데

 

그나저나 나도 최근엔 사회악들 리스트 만들어 조직적으로 암살 살해하는 시나리오

 

그러니까 길로틴리스트처럼 그런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데

 

미국 시나리오 작가들이 먼저 선수쳐서 마이 놀랐다. ㅎㅎ 이놈들 빠르네

 

나보다 1년은 빨라. 에고 난 다시 다른 시나리오 써야 겠네 ㅎㅎ

 

사회악은...조폭, 사채업자, 룸사롱성매매포주포르노업자, 심부름센터행동대들, 경제금융사기단,

 

부동산건설사기단, 정치전문사기단, 유통사기단, 다단계피라미드사기단, 먹거리공갈치기배사기단, 등등

 

이들 리스트를 만들고 인원을 대충 정리해보니 100만명 정도는 처리해야 되겠다는 계산이. 헉 ㅋ

 

근데 이글아이에서도 길로틴리스트를 작성 윗대.가리들부터 조직적 처형 하는 부분이

 

전반적으로 나의 시나리오 상상과 일치해서 너무 놀랐다.

 

그런데 영화는 미래의 다가올 현실을  반영한다고 하지 않던가

 

머지않은 미래 다가올 내일엔 시민들 이 자발적으로 길로틴 리스트를 만들어

 

사회악을 처단할 폭력의 혼돈 시대가 올 거란 생각을 하면서

 

마지막에 라보프가 다시 살아나는게 영화전체의 맥을 완전히 끊어버렸다.

 

영웅 네버 다이 인가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0842 [영화는 영..] 교도소에서의 바둑판 기억에 남는데요... agar09 08.10.12 1296 0
70841 [모던보이] 능청스런 해일씨!!! 좀 진상이긴해도 굿!!! (1) takitalouis 08.10.12 1090 0
70840 [이글 아이] 유후~! 짜릿한 액션스릴러!!! ㅋ takitalouis 08.10.12 890 0
70838 [내 친구의..] 감히 이 영화 "The women"을 논하다 (1) sh0528p 08.10.12 914 0
70837 [트럭]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스포일러) (1) gerramino 08.10.12 1276 1
70836 [무인 곽원갑] 식상한 전개. pontain 08.10.12 1304 2
70835 [이글 아이] 이글 아이 jhwh1216 08.10.12 906 0
70834 [인 블룸] 결말을 보기 보단 내용의 흐름에 중점을... kany1202 08.10.12 1593 0
70833 [더 클럽] 'Are you free tonight?' fornest 08.10.12 1043 0
70832 [좋은 놈,..] 본지 좀 오래 됬지만 기억에 생생해요 wnss112 08.10.11 1669 0
70831 [모던보이] 만족합니다. sungmo22 08.10.11 1282 12
70830 [고고70] 고고70 ymsm 08.10.11 1360 9
70829 [멋진 하루] 멋진 하루 ymsm 08.10.11 1544 9
70828 [피아노의 숲] 피아노의 숲 ymsm 08.10.11 1182 9
70827 [꽃보다 남자] 꽃보다 남자 ymsm 08.10.11 1623 10
70826 [지구] 지구 ymsm 08.10.11 986 10
70825 [고고70] 고고70 ollen 08.10.11 1196 0
70824 [맘마미아!] 정말 잼있어요 (1) ollen 08.10.11 904 0
70823 [데쓰 프루프] 왜 그래야만 했지.....? hrqueen1 08.10.11 1123 0
70822 [고고70] 아 맘에 들어 ㅎ (1) comlf 08.10.11 5923 1
70821 [맘마미아!] 자꾸만 다시 예매에 손이 가는 영화~ (1) lorna78 08.10.10 924 0
70817 [고고70] 데블스 mh86qt 08.10.10 1287 0
70816 [바빌론 A..] 액션이 펼쳐지다 허망하게 끝나네? spp0704 08.10.10 1084 0
70815 [남주기 아..] 너무너무 기대되는 영화 mh86qt 08.10.10 780 0
70814 [20세기 ..] 대박 mh86qt 08.10.10 1416 0
70813 [모던보이] 웃음과 감동, 그리고 슬픔 mh86qt 08.10.10 1204 0
70812 [모던보이] 영화가 아니라 실제그때 주인공이라고 생각해본다면..명작이다. (2) spp0704 08.10.10 1320 0
70811 [비몽] 꿈과 현실, 사랑과 증오의 합일에 이르는 길.... (2) ldk209 08.10.10 24721 19
70810 [이글 아이] '압박하라, 쫓겨라, 뛰어라'의 짜릿함! kaminari2002 08.10.10 1051 0
70809 [모던보이] 모던보이 jhwh1216 08.10.09 1220 0
현재 [이글 아이] 역시 미국작가들 대단하다 everydayfun 08.10.09 1210 0
70807 [공작부인:..] 고추먹고 맴맴 시절 이야기 (3) everydayfun 08.10.09 12983 1

이전으로이전으로736 | 737 | 738 | 739 | 740 | 741 | 742 | 743 | 744 | 745 | 746 | 747 | 748 | 749 | 75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