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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의 바둑판 기억에 남는데요... 영화는 영화다
agar09 2008-10-12 오후 9:44:36 1296   [0]

무엇보다 첫 장면이 참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조조로 그렇게 보고 싶었던 이영화를 이른 아침 6명이서 이 영화를 본것 같다..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꺼 같은 얼굴로 수타를 압도해 버리는 강패ㅋㅋ

그치만 수타도 만만치 않게 반격하는데..

중저음의 목소리 강패와 약간 하이톤이듯한 수타의 목소리..대비적이면서도  목소리로 성격등이  잘

파악되게 나온것 같다..

장훈 감독이 연출하고자 했던 흑과 백의 조화

마지막 진흙탕에서 싸우는 장면어세는 서로 진흙속에 무쳐 결국은 같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치만 마지막 장면,,,너무 잔인하게 각인이 됐다..

서로 섞일수 없다는 것...

글고 극중 영화감독으로 나오셨던 고창석이란 배우분은 심각한 분위기에..액~~션 이러시면서..하실때

피식 하고 웃음이 튀어나왔다..ㅎㅎ

그러나 무엇보다도 인상적이었던건 교도소에서 바둑판을 그려서 두었던 장면 나두 저렇게 해봐야 겠다면서..

참 좋은 생각인 것 같았다..

ㅎㅎ암튼 잘 만들어진 영화 한편 오랜만에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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