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싫다고 질질 끌려서 갔던 사람도 웃으며 나온다는..ㅋ
영화의 힘을 느끼게 해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도
감탄하면서 봤는데
이 영화는 그에 비하면 인간미도 있고
시드니 영이란 존재는 결코 권위주의에 물들거나 심각한 사람이 아니라서
너무 핸섬하고 멋졌었다
무엇보다 헐리우드 스타들과 함께하면서 자신의 일에서도 성공하고
아름다운 무명배우가 대스타가 되는 과정도 지켜보면서
그 여자와 잘 될 수도 있었지만 자신과 정신적으로 함께했던
여자와 사이에서 결단을 내리는 시드니 영의 장난끼 많으면서
한편으론 자신의 철학도 확립되어 있으며 진지하게 사랑도 완성해가는 가볍지 않은 내용
화려한 스타들과 영화잡지사 기자들의 이야기
멋진 배우들의 모습들도 많이 보이고
전체적으로 화면이나 배경 화려하고 많은 해프닝이 있는
세련되고 재밌는 영화다
음악도 좋다
기억에 남는 음악은 모던하게 리메이크한 경쾌한~
What a wonderful world!
이 영화가 음악과 분위기가 맞아 떨어진다고 할까
유쾌 통쾌 경쾌한 멋진 영화
많이들 감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