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멋진하루
제목대로 멋진하루는 아니였지만.....
병운(하정우) 음.....피터팬 같은 남자 였다고 할까
밝고 꾸밈없고 순수한 그 하루하루를 신나게 즐기며 사는 그
그래서 주위사람들에게도 그 아름다운 미소를 전달시키고
결코 미워할래야 미워할수 없는 착한 남자
하지만 돈도 없고 자존심도 없고 비젼도 없고 그저 착하기만 하고
현재 여기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이런 남자는 꽝이다
희수(전도연)이 350만원을 받기위해 찾아가
병운이 그돈을 갚기위해 온갖 인맥과 거짓말 또는 부탁으로 돈 꾸는 모습이
그냥 귀여웠다
마지막엔 짠한~ 감동도 있고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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