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을 좋아했기에 영화 개봉 당일 기대하며 봤습니다.
저는 손예진이라는 배우를 좋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택하고 연기한 손예진이라는 배우까지 다시 보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지만 보수적인 저와는 매우 코드가 안맞았습니다.
도중에 보다가 불쾌해서 나가고 싶은걸 같이 보는 사람들한테 방해될까봐 그냥 앉아있었습니다.
한시간정도는 제대로 본것 같구요 이후엔 그냥 음악이나 듣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mp3듣다가 나왔다는 ㅋㅋ
완전 쓰레기 영화입니다. 이 영화 필름값과 함께 일한 스탭들 연기자 감독까지 정말;;; 욕나오지만 참겠습니다.
전 이 영화 메가박스에서 옥션의 배후로 무료로 봤는데도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손예진 좋아합니다. 물론 김주혁도 좋아합니다. 또 이 영화보고나서 기분나쁘다고 적는 남자가 아닌 20대 여자입니다. 그들의 연기는 다른곳에서 보시는게 어떨까요?
이 영화는 정말정말정말 아닙니다. 정말로 기분나빠서 아침부터 글쓰고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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