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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했다. 켄 로치가. 그것도 유쾌하게! 빵과 장미
corduroy 2002-05-20 오후 2:01:33 1251   [1]
변했다. 켄 로치가. 그것도 정말 유쾌하게!
변하지 않았다. 뭉클함은 여전히...

힘센 사람들을 골탕먹이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마야의 행보는 엉뚱하기 짝이 없어서 어떻게 흘러가는 건지 아슬아슬하면서도 재미있고
샘과 벌이는 알콩달콩 로맨스가 살짝 얹어져
무거운 드라마라는 선입견을 말끔히 씻어준다.

그런가하면, 웃고 나서도 마음에 남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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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ee65
그런가하면, 웃고 나서도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10-08-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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