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뭐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수 있지만, 시대극.. 그것이 픽션이든 논픽션이든 지켜야 할 선은 있다고 보여지는 데요..

정도를 지나친 현대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극중 인물들.. 이것은 어찌 보면 영화의 질을 한차원 떨어트린 감이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조선 시대 세종시대에 이루워진 신기전,, 물론 그당시 강한 조선을 만들기 위해서 세종대왕의 크나큰 업적중에 하나이긴 하지만, 역사적 사실과는 다르게 현재에 맞쳐서 쉽게 만들어진 듯한 느낌이 강하게 오는것도 사실이며,,

현재의 상황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기엔.. 중국에게는 반감.. 일본에게는 친금감을 심어주는 듯한 장면또한.. 수출을 위한 하나의 발상으로 밖에는 안보이는 것이 이 영화의 크나큰 문제점으로 보였네요.

조금더 사실적으로 픽션도 좋지만, 시대적 배경상도 보고 싶어하는것이 관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쉬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