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러셀크로우
거기에 감독 리들리스콧까지..
엄청난 기대를 갖게하는 훌륭한 스팩이었다.
거기다 중동은 이제 영원한 공공의 적이 되버렸다., 헐리우드에서조차 이런영화를 만들어냈으니..
영화는
몇해전 개봉한 스파이게임와 많이 닮아있었다.
스파이게임을 감독한 토니스콧과 리들리스콧은
형제인가?
흥행성공에 큰돈을 원했다면 애석하게도 실패한듯하다.
미국개봉당시 복잡한구성과 전개 우울한 분위기탓에 흥행실패를 했다고 들었다.
꽃미남 디카프리오가 마치 연기파 배우라는걸 입증하기위해 나이든모습으로 꾸미고 나온듯하다.
그러나 그모습은 지루하기만 했다.
물론 영화가 그리 재미없다는것은 아니었다,
나름 로맨스도 있었고 전쟁씬에 스릴도 나름대로 있었으니..
그러나 흥행과는 거리가 꽤나 멀어보였다.
더군다나 러셀크로우를 기대하고 보러 간 난 그것마저도 상처를 받아버렸다.
그렇게 신나고 재밌지도 그렇다고 재미없고 최악이지도 않았던 이름값은 했던 영화
디카프리오의 연기력은 그래도 훌륭하다.
러셀크로우와 디카프리오의 연기만남을 보고싶다거나 테러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극장에서 빨리 내리기전에 어여 보러들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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