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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영화보다 뛰쳐나가고 싶은건 처음이네요... 맘마미아!
myall83 2008-11-03 오전 4:54:37 1315   [0]

아니 명배우들 데려다가

이런 졸작 영화를 만들어내는것도  참 재주군요

뮤지컬 영화보다가 자버린건 첨입니다

물랑루즈 시카고 드림걸즈 볼때는

이런느낌이 아니였는데 말이죠...

이건진짜 아바노래가 아깝습니다

그 좋은명곡을 이렇게 써먹다니요!!!!!

안습이네요...

뭐 배우들 연기는 참 잘했습니다만

전혀 매력이 안느껴지네요

피어스 브로스넌은 음치에다 너무 느끼하고

메릴 스트립은 명연기를 펼쳤지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어색한 몸짓(같이 노래부르고 춤추던 조연들포함)

,표정관리 안돼는...

보기 민망하더군요,,,

물랑루즈의 니콜키드먼과 너무 비교됐습니다

니콜과 메릴은 나이차가 많이있어 어느정도

감안은 해야겠지만 좀 심했습니다...

메릴이 좀더 몇년전에 이영화를 찍었으면

하는바램이 들더라고요

그만큼 매력을 못느꼈습니다

영화 필름자체도 너무 싼티나고

메릴 스트립 딸로 나오는 주인공도

사람을 확 끌어당기는 매력도 없고(그남친도 마찬가지)

진짜 지루한 영화였네요

그리고 노래가사를 한글로 번역을 해주던가 하지

그냥 생영어자막으로 나오더군요

아니 영어좀 한다 하는사람들은 잘알겠지만

영어 잘 모르는사람들은 도대체 뭘 느끼고

어떻게 생각하라는건지....

정말 실망입니다

스토리/배우/노래(진짜 아바노래가 아깝습니다)

저 3박자가 전혀 조화를 못이루네요

살다살다 극장에서 뛰쳐나가고싶은 영화는 첨이네요

특히 피어스 브로스넌은 왜 캐스팅을 한건지...

너무 느끼하고 음치더군요(피어스 브로스넌이 노래부를때 이건뭐...)

그리고 너무 노래를 남발했습니다

뭔 내용인지 알다싶다가도 갑자기 노래를 부르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관객들이랑 전혀 호흡을 못맞추네요  

편집도 욕나오고 ㅋㅋㅋㅋ

스토리 억지로 짜맞추는느낌 개연성 부족

마지막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대실망!!!!!!!!!!!!!!!!!!!!!!

아 단한가지 좋았던건 댄싱퀸

김미김미김미 이것만

듣기 좋네요


(총 0명 참여)
shelby8318
글 잘 보았습니다.   
2008-11-0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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