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있을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영화내용을 만들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혼한 아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해서 이혼도 안하고 결혼을 한다는 내용...

정말 있을수도 없는 일이죠.

내용으로만 바라보면 그다지 성공할 것 같지 않았다.

하지만, 이 영화 속에서는 두 배우들이 있었다.

김주혁과 손예진이라는 이 두배우가 없었다면... 정말 영화는 상상도 하기 싫었을 것이다.

이러한 스토리를 두 배우가 관객들을 웃게 만들고 즐겁게 만들어줘서 영화를 끝까지 재미있게 볼수 있었다.

결론은 과연 어떻게 끝날지도 참 궁금했는데...  ^^

내 생각대로 되지 않았던 영화! ^^

극장에 가서 많이 웃고 즐길수 있는 영화라서 적극추천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