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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감독의 이름으로 먹고 들어가는 영화 번 애프터 리딩
hyosuk88 2008-11-09 오후 3:46:32 1540   [0]

 

'노인을 위한 나라를 없다' 이후 두번째로 본 코엔형제의 영화

 

 

개인적으로 '노인을 위한 나라를 없다'를 재미있게 본 편이였고 빵빵한 출연진을 보니 관람욕구가 넘쳐흘렀다.

 

영화를 보고나선 뭐...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컸다 랄까...

 

일단 영화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편집증' 이라는 소재다.

 

등장인물의 대다수가 편집증을 가지고 있고 피해망상 또한 엄청나다.

 

영화를 보는 입장에서는 바보같고 답답할 뿐 이였다.

 

꼬이꼬 꼬이는 내용이지만 가이 리치 감독의 영화에 비하면 긴장감과 스릴도 부족하고, 코엔 형제 특유의 맥 끊기로 이것저것 벌려놓고 후다닥 해치운 느낌이다.

 

조지 클루니, 존 말코비치, 브래드 피트 등 좋아하는 배우의 색다른 연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그것 뿐이다.

 

 

중간중간 실소만을 머금게 하는 그런 영화

 

 


(총 0명 참여)
hyosuk88
뭐 영화를 보고 느끼는건 다 개인차니까요
어쩌면 코엔형제의 코미디가 저에겐 좀 안맞는거같네요^^;;   
2008-11-10 14:47
shelby8318
그렇군요. 저는 오 형제여 어디있는가 봤었는데 재밌었는데.   
2008-11-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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