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시사회에 가서 보았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ebs에서도 해주더라고요.]
이 영화를 보고 내 기억에 남아있는 것은 조지클루니가 도망자의 신분에서도 잊지않고 챙겨바르던 '포마드'
그리고 3명이서 부르는 노래.
그냥 돈이 필요해서 녹음한 노래가 인기를 얻게 된다.
조지 클루니는 탈옥까지 해가며 자신의 아내가 결혼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솔직히 본지 오래되어서 인지 정확한 내용이 기억이 나지않지만 이 영화는 내 뇌리에 즐겁고 흥겨운 영화로 남아있다.
지금도 이 영화를 떠올리면 웃음이 나온다.
그들이 율리시즈의 아내를 찾아가다가 어느 계곡에서 웬 노래를 잘 하는 3인의 여자를 만나는데......
상당한 노래 실력이다.
그들의 행방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을 제목으로 삼은 듯하다.
조지 클루니만 멀쩡하게 생겼고, 그의 옆에는 있는 2명은 상당히 뭔가 웃기고, 모자른 캐릭터이다.
그래서 보물찾으러 가자는 데 따라나서고 많은 일을 겪으면서도 그를 믿은 거겠지......
결말에 가서도 율리시즈를 믿고 이런 저런 여행을 겪으며 쌓은 우정으로 서로 화합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뿌듯하기도 했다.
전에 힘들게 써놨더니 허접하게 써서인지 하루에 몇개씩 몰아서 인지...... 8월경 점수 완전 깎이면서 기껏 전기써가며 손가락 아파가며 써놓은 글이 없어져서 지금 몇 번째 쓰고 있는건지.......
그렇게 당하고도 전기써가며 손가락 아파가며 리뷰쓰고 있는 내가 바보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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