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흥미로운 소재인 와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게다가 실화란다.
여러모로 관심이 갔다. 하지만 영화는 기대만큼 만족스럽지 않았다. 중간 중간 유머스러운 장면도 있고 밋밋하지 않은 전개는 있었다.
하지만 이야기의 흐름을 깨는 몹쓸 로맨스, 그리고 왠지 딱딱해 보이는 영상이 아쉬움을 남겼다.
광활한 와이너리의 모습을 좀더 분위기 있고 로맨틱하게 담아냈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영화이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은 다듬어지지 않고 덜 익은 과일같은 느낌의 영화였다.
극이라기 보다는 사실 전달에 너무 치중했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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