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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와 계속 들어도 좋은 노래 사운드 오브 뮤직
shelby8318 2008-11-20 오후 3:39:25 2127   [1]

 

손가락이 어찌나 추운지 자판을 치는데 아프기 까지 하네요.

이 영화는 내 생애 처음으로 본 뮤지컬 영화이자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이다.

그리고 아직도 기억나는 노래들이 아주 많다.

대표적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My Favorite Things' 이다.

이 노래 말고도 좋아하는 노래는 참 많다.

그리고 내가 어렸을 때 좋아했던 캐릭터이다.

나는 어렸을 때 흔히들 말하는 '왈패'였다. 완전 왈가닥!!

그래서 인지 나는 '빨간 머리 앤'이라는 만화,드라마를 상당히 좋아한다.

이 영화도 주인공 여자분이 왈가닥이라서 좋았다.

노래도 나오고 멋진 자연풍광도 나오고......

그래서인지 무거운 내용일 수도 있는 정치적 문제가 나왔어도 재밌게 볼 수 있었다.

'Edelweiss'라는 노래는 어디서 따로 배우기 전에 이 영화를 보고서 익혔었다.

이 영화는 어렸던 내가 집중력을 가지고 볼 만한 길이의 영화가 아니다.

170 분의 러닝 타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집중력을 가지고 보았다.

나는 이 영화를 90년대 중반에나 보았다. 하지만 이 영화가 만들어진 것은 1965년도이다.

다시 또 보고싶지만 이런 옛날 영화는 케이블이나 여타의 영화가 하는 시간에 편성되어서 보는 기회가 생기기를 바라는 것은 아마도 사치이겠지.

아무래도 dvd로 소장해야할 듯 싶다.

Tip
1> 1966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음악상 등 5개 부문을 휩쓴 이 영화는 나치의 지배를 피해 조국을 떠나 망명했던 트랩 가족 합창단의 실화가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거쳐 영화로 옮겨졌다.

2> 오드리 헵번의 대타로 마리아 수녀 역을 맡은 줄리 앤드루스는 이 작품을 통해 세계적 배우로 탄생하였다.

1번의 내용은 알고있었지만 2번은 잘 몰랐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커텐으로 만든 옷이나 아님 다른 옷들..... 정말 예뻐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내가 만약 아이를 낳는다면 아이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영화이다.

영화주제가 24위 사운드 오브 뮤직

1. Do Re Mi Song

2. The Lanely Goatherd

3. Edelweiss

말고도 좋은 노래 많죠.

제가 어렸을 때 좋아했던 2번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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