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원작이라는 영화. 그래서인지 영화에서 말하려고 하는 메세지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아내의 죽음을 파헤치는 맥스. 그러면서 알게되는 음모. 그리고 배신.
아내의 죽음을 파헤치는 과정은 다소 흥미롭다. 왜 일까? 누구일까? 그 흔적을 함께 따라가면서 점점 영화에 빠져들긴 했다.
하지만 영화가 끝난 후엔 왠지 모를 허전함이 밀려온다. 뭔가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다.
검은 날개를 가진 정체 모를 것들이 마구 날라다는 장면이나 눈발이 날리는 장면 등 전체적인 영상은 어두움과 화려함이 대비되어 강한 인상을 남긴다.
'Not yet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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