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생각지도 않았는데 넘 재밌는 강추영화 커넥트
everydayfun 2008-11-28 오전 1:17:37 1196   [0]

정말 재밌으리라곤 생각지도 않았다.

 

근데 이게 정말 재밌는거다.

 

홍콩영화 특유의 코믹과 액션이 잘 버무러져 있다.

 

올해 가장 재밌게 본 액션 영화 중의 하나다.

 

물론 좀 오버한 게 마지막에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정말 오락거리론 좋은 영화다.

 

다가오는 겨울은 일반 서민에겐 가장 큰 고통의 시간이 될 것이다.

 

사실 우리나라는 이제부터 앞으로 5년, 10년은 고난의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젊은 실업자들은 백만명 더 늘어나고

 

궁핍과 곤궁으로 거리를 헤매는 청장중년들은 홍수로 강물이 범람하듯 엄청나게 넘쳐날 것이다.

 

부동산은 완전히 80년대 수준으로 대폭락하고 조폭들은 엄청 설쳐댈 것이다.

 

기업들은 여기저기서 죽죽죽 쓰러져 나가고

 

파업전문인 매국적 집단인 노조와 자동차 산업은 파탄에 이를 것이다.

 

진짜리얼 라이프가 시작되는 시점인 것이다.

 

이미 미국은 이번 경제위기로 9000조원(900조원이 아니라 9천조원)에 달하는 달러를

 

마구 찍어대느라 기계가 다 달 지경이고

 

유럽과 일본 중국 모두 다 제 살 길 찾아 정신 없기에 한국을 도와줄 보호해 줄 챙겨줄 여력이 없기에

 

한국은 이제 완전히 외톨경제로 앞으로 10년 넘게 버텨나가야 한다.

 

북한이 붕괴되면 중국이 북한을 강점하고 미국이나 한국은

 

닭쫒던 개마냥 아무 조치도 취하지 못한채 중국화되는 북한을 눈 뜨고 볼 수 밖에 없는 상황...

 

다시 한국은 일본이냐 중국이냐 어디에 또 식민당하느냐의 위태한 상황에 맞닥뜨리고

 

400년간의 산업자본주의 시대는 이제 끝났고, 완전히 무너졌고 사라졌고,

 

(탐욕, 허영, 사치로 가득한 자본주의가 누적된 시간의 보복을 지금부터 받는 것이다. 이건 돌이킬 수 없다 )

 

동로마제국이 , 로마제국이 사라졌듯, 미국도 20-30년후엔 달러의 폭락과 함께 지난 100년간 지배해 온

 

세계의 권좌에서  물러나고 미국내에서 국지전 양상 비슷한 대혼란 후에 여러 개의 국가가 탄생할 것이다.

 

흑인계 국가, 유럽계 국가, 아시아계 국가, 멕시코 남미계 국가등,,,

 

중국도 농민이 대반란을 , 도시빈궁민들과 ...이렇게 전 세계가 대 혼란 분쟁으로 엉망이 될 것이다.

 

(방금 윗 글은  다 내 생각임 ㅎㅎㅎ 물론 우리가 희망하는대로 더 살기좋은 지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세상사가 어디 바란다고 바라는대로만 되는가)

 

한국은 갈 데 가 없다. 나는? 너는? 우리는?

 

이런 급변하는 지구환경 속에서 바로 이때 이때

 

바로 이 순간에 커넥트는 우리들의 가슴을 좀 후련하게 해준다.

 

그래서 꼭 봐야 할 이유다. 보고나서 아자 아자 아자 신나게 살자. 사랑도 많이 하고

 

섹스도 많이 하고 웃기도 많이 웃고.

 

사랑, 섹스, 웃음, 이웃/타인에 대한 배려, 용기 이 귀중한 가치를 살면서 아껴서 뭐하는가? 바로 커넥트하라.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1503 [연애술사] 연애술사~~ isu3965 08.11.28 1361 0
71502 [과속스캔들] 올 겨울은 과속스캔들!!!! (4) lovenlove 08.11.28 1028 0
71500 [맥스 페인] 잡히지 않는 범죄액션의 추락, 영화를 보지 말고 원작게임을 하라! lang015 08.11.28 1069 0
71499 [오페라의 ..] 매혹되어 버린 영화. (2) shelby8318 08.11.28 1487 1
71498 [버킷 리스..] 일단 이런 영화를 wodnr26 08.11.28 906 0
71497 [연공 : ..] 풋풋한 사랑이야기인줄 알았지만... (1) east2ar 08.11.28 988 0
71496 [눈먼자들의..] 소설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 hahahohoyou 08.11.28 1304 0
71495 [미인도] 사실 기대많이 했어요.. (3) hahahohoyou 08.11.28 1210 2
71494 [순정만화] 강풀의 순정만화~~ hahahohoyou 08.11.28 1197 0
현재 [커넥트] 생각지도 않았는데 넘 재밌는 강추영화 everydayfun 08.11.28 1196 0
71492 [과속스캔들] 이번 겨울 시즌에 기대되는 코미디 영화! (2) freengun 08.11.28 840 0
71491 [렛 미 인] 아주 작은 화면에 나만 독차지하면서 보고 싶은 (2) comlf 08.11.27 10686 1
71490 [동백아가씨] 동백꽃잎 하나하나마다 아로 새겨진 눈물과 한... (2) ldk209 08.11.27 698 4
71489 [블랙 엔젤] 이상한 독일장교. pontain 08.11.27 1738 1
71488 [과속스캔들] 2008년이 내게 준 선물 (3) odongi 08.11.27 1325 0
71487 [크로싱] 눈부신 아역들의 연기, 깊은 여운이 남는 다큐 ssag 08.11.27 1337 0
71486 [과속스캔들] 즐겁게 볼수 있는 영화~ (2) jms0214 08.11.27 804 0
71485 [그래도 내..] 면접 날 아침, 만원의 (1) wodnr26 08.11.27 1044 0
71483 [저스트 프..] 10년 후, “저스트 프렌드”라던 그녀와 마주치다! shelby8318 08.11.27 884 0
71482 [과속스캔들] 올해 한국영화중에 기대작입니다 (2) jeonhw77 08.11.27 932 0
71481 [과속스캔들] 어제 시사회를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3) chjcswz 08.11.27 889 0
71480 [007 퀀..] 본드의 섹시하고 터프한 액션 minoche 08.11.27 903 0
71479 [과속스캔들] 강추 해볼만한 영화 (2) kcmoo 08.11.27 776 0
71478 [과속스캔들] 재미있어요~~~ (3) elegance24 08.11.27 784 0
71477 [과속스캔들] 근래 최고의 한국 코믹영화 (3) woomai 08.11.27 1107 0
71474 [과속스캔들] 웃다가 울다가 오랜만에 즐거웠던 영화~ (3) jjua4u 08.11.27 896 0
71473 [과속스캔들] 간만에 제대로 건진 한국 코미디 영화 (2) hugeknight 08.11.27 8817 4
71472 [매직 아워] 부담스럽지 않은 유머코드, 유쾌한 웃음 <매직아워> labradore 08.11.27 887 0
71471 [과속스캔들] 정말 웃깁니다... (1) cuternrdl 08.11.27 1070 0
71470 [과속스캔들] 말도안되는초스피드3대에 코믹버라이어티 (2) anon13 08.11.27 864 1
71469 [럭키넘버 ..] 운나쁜바보에-천재적인복수! anon13 08.11.27 1001 1
71468 [과속스캔들] 웃다 쓰러집니다.. (3) minaragu 08.11.27 1157 0

이전으로이전으로721 | 722 | 723 | 724 | 725 | 726 | 727 | 728 | 729 | 730 | 731 | 732 | 733 | 734 | 73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