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에서 몇 번 해주길래 봤는데......

나름 재미있다.

린제이 로한은 이 영화에서 뉴욕을 세계 최고의 도시라 믿고 있는 로라역을 맡았다.

그녀는 사이더수어란 밴드를 좋아하다 못해 숭배하고......

리드 싱어 스투 울프를 정신적 지주로 생각한다. 자신의 방에 그의 사진을 전면으로 붙여놓았을 정도다.

그런 그녀는 뉴저지라는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자 낙담을 하게 되지만, 그녀는 특유의 성격으로 금방 적응해버린다.

로라는 새 학교에서 소심하나, 마음은 고운 엘라와 B.F.F가 된다.

그리고 어느 학교에나 있는 예쁜 얼짱인 아이인 칼라와 갈등을 일으킨다.

그런데 학교에서 가장 예쁘고, 잘나가는 칼라도 그녀와 같은 사이더수어란 밴드를 미치도록 좋아하는 아이이다.

칼라역을 맡은 배우는 정지훈도 좋아한다고 밝히고 트랜스포머,하우 투 루즈 프렌즈 등에 출연한 메간 폭스이다.

표를 구하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부모님에게 허락도 받아야하고, 연극에도 참가해야하고......

로라는 힘들게 엘라의 부모님과 자신의 부모님을 설득해 공연이 열리는 곳으로 기차를 타고 여러 일을 겪으며,

도착을 하지만......

엎친데 덮친 격으로 표를 잊어버려서 공연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어떻게 들어갈 방법을 찾다가 포기하고 있다가

밴드 멤버를 만나서 경찰서에 가게 된다.

거기서 자신의 아빠를 그 멤버(스투 울프)가 좋아하는 것을 알게되어 파티에 초청도 받고 나중에 일상으로 돌아와서 학교 생활을 하고 있을 때도 그 멤버가 나타나서 로라를 자신이 그 멤버와 친하다는 것을 칼라에게 증명하게 된다.

영화 제목이 내가 생각하기엔 너무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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