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이라'로 유명배우로서 자리매김한 '브렌든 프레이저'가 신작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
서'란 영화를 들고 나왔다. 왠지 모르게 꿈과 모험이 가득한 영화처럼 느껴져 다른 일정을 제쳐
두고 영화관으로 향했다.
지질학자인 트레버(브렌든 프레이저)는 실종된 형의 오래된 상자 속에서 우연히 <지구 속 여행
>이라는 책 한 권을 발견하게 된다. 책 속에 남겨진 암호가 형의 실종을 밝히는 데 중요한 단서
라고 여긴 트레버는 조카 샘과 함께 형의 자취를 따라 아이슬란드로 떠난다. 그 곳에서 만난 미
모의 산악가이드 한나(애니타 브리엠)의 도움으로 사화산에 오르지만 급작스런 기후 변화로 동
굴에 갇히게 된다. 그 곳에서 그들은 지구 중심 세계로 통하는 빅 홀로 빠지게 되는데..,
어릴적 지구속 탐험이라는 모험을 꿈꾸었던 어른들은 태반일 것이다. 이러한 꿈을 다시 되살려
놓는다고 해야될까? 영화를 보고 있는 동안 어릴적 꿈꾸었던 모험심이 새록새록 가슴 구석부터
한두군데씩 생겨나는 기분일만큼 영화는 지구속 탐험이라는 꿈같은 모험을 영상을 통해 '환상적
인 모험'이라는 어귀를 본인에게 품어줘 어릴적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다.
어린아이가 있는 온가족이 함께 보면 덧없이 좋은 한해를 영화관에서 마무리 할 수 있는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를 추천하는 바이다.
참..그리고 영화를 보려면 이왕이면 3D로 보시는게 더욱더 환상적인 모험을 즐길 수 있을 것 처
럼 여겨진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관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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