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눈을 감고 들어야 사는 영화 맘마미아!
cheeese 2008-12-11 오전 10:14:47 1088   [0]

영화를 본지 두 어달이 넘었는데 리뷰를 남기네요^^

 

글을 남기면서..제가 본 영화들을 하나하나 기억하기 위한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맘마미아는 사실 제가 속한 학교 동아리 뮤지컬을 통해서 처음 접했어요.

 

제가 아는 친구들이 분을 해서였는지, 아름다운 음악에 감동받아서였는지..

 

맘마미아에 흠뻑 빠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뮤지컬이 엉성해서 내용 자체도 그대로 이해하지 못했음에도 말이죠..^^

 

그리고 몇 년후에 이렇게 맘마미아가 영화화 되었네요^^

 

뮤지컬-> 영화화 된 영화중에 '시카고'를 뮤지컬 보다 먼저 접했고,

 

뮤지컬을 영화로 만들어도 이렇게 아름답고, 멋떨어지게 만들 수 있구나! 싶어서

 

전 완전 기대 100 을 안고 맘마미아를 보러 향했습니다.

 

일단 소피. 사랑스럽고, 귀엽고, 호기심넘치는 소녀 아만다 시프리드가 정말 100% 소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엄마 역의 메릴 스트립은 나이가 좀........ 많지 않나 싶고..

 

전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ㅠ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그 때 그 모습으로 기억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음악. 아만다 시프리드 빼고는 그다지.. 음악자체는 흥이 넘치지만..

 

그에 비해 떨어지는 노래 실력 ..ㅠㅠ

 

뮤지컬의 감흥을 100% 살리진 못한 영화인 듯 같아요.

 

어딘지 모르는 어설픔................

 

맘마미아를 사랑하는 저로써는 아쉬움이 가득한 영화였어요.

 

눈으로 보는 것보다 귀로 그냥 듣기만 하고 싶을 정도^^?

 

(이 구절은 어딘가 소감 /평가 에서 누군가 맘마미아를 평가하면서 쓴 구절입니다)

 

다음에 한 번 정말로 뮤지컬로 보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그냥 soso인 영화였어요^^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7-08 13:49
sdwsds
뮤지컬영화데 재미있게 본 영화   
2008-12-12 09:56
pumpy00
영화로 표현하기엔 조금 산만했지만...
나른 재밌었는데..^^ ㅋㅋ   
2008-12-11 17:50
shelby8318
그렇기야하지만.   
2008-12-11 13:38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1720 [잃어버린 ..] 이런류 영화 중에서 가장 깔끔했던 영화 (1) dotea 08.12.11 1270 0
71719 [트와일라잇] 트와일라잇 시사회를 다녀와서 (2) nayonggirl 08.12.11 1141 0
71718 [오스트레일..] 오스트레일리아 시사회를 다녀와서.. (3) nayonggirl 08.12.11 1403 0
71716 [렛 미 인] 당신의 손을 잡고 그 경계를 지나다 (1) emotio 08.12.11 832 0
71715 [이스턴 프..] 어둡고 무겁게 아래로 내려 앉은 듯한 분위기의 영화 (2) polo7907 08.12.11 1712 0
71714 [벼랑 위의..] 벼랑 위의 포뇨 넘 사랑스럽고 앙증맞고 귀여운~ (4) hani0410 08.12.11 8512 1
현재 [맘마미아!] 눈을 감고 들어야 사는 영화 (4) cheeese 08.12.11 1088 0
71710 [달콤한 거..] 무대인사의 감격까지^^ (2) joongreat 08.12.11 856 0
71708 [순정만화] 여배우들 넘넘 상큼하구 이쁜영화^^ (1) joongreat 08.12.11 1215 0
71707 [과속스캔들]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따뜻한 코미디 영화^^ (3) joongreat 08.12.11 997 0
71706 [오스트레일..] 호주를 배경으로 하는 대서사시? (2) joongreat 08.12.11 1071 0
71705 [1724 ..] 이정재,김석훈 제대로 망가지다ㅋ (2) joongreat 08.12.11 1053 0
71702 [매직 아워] 기분좋게 웃으세요! (2) labradore 08.12.11 973 0
71701 [북극의 연..] 운명을 믿니요 (1) labradore 08.12.11 770 0
71700 [4요일] 인간의 목숨에 대한 진지한 물음 (2) sh0528p 08.12.10 1106 0
71697 [서양골동양..] 달콤해서 청춘인거야 (1) elflady09 08.12.10 1018 0
71696 [4요일] 4요일이라.. (1) sksk7710 08.12.10 1244 0
71686 [벼랑 위의..] 정말 유쾌한, 기분 좋아지는 영화입니다. (7) shimjinbo 08.12.10 13148 7
71685 [미인도] 신윤복이 어디에? 그냥 진부한 러브스토리 (1) findblue 08.12.10 1312 1
71683 [마고리엄의..] 동심은 죽었을까? (4) uuiihh 08.12.10 921 2
71682 [트와일라잇] 마성의 매력을 가진 뱀파이어 영화!! (5) kaminari2002 08.12.10 2496 3
71681 [트와일라잇] [영화를 보고] 트와일라잇 (5) full2house 08.12.10 2689 1
71680 [초시공요새..] The Macross aigis 08.12.10 882 0
71679 [천공의 에..] Escaflowne-극장판 aigis 08.12.10 908 0
71678 [천공의 에..] Escaflowne aigis 08.12.10 678 0
71677 [신세기 G..] ZERO aigis 08.12.10 689 0
71676 [4요일] 죽음을 좇아 죽음에 쫓기다 (2) maymight 08.12.10 984 1
71674 [잃어버린 ..] 환상적인 모험을 연상케 하는 영화 (1) fornest 08.12.09 1005 0
71673 [트와일라잇] 지루하고 지루하다~-_-; (1) freengun 08.12.09 959 0
71672 [잃어버린 ..] 긴장감 넘치는 지구 속 탐험^^ (1) joonhobang 08.12.09 985 0
71665 [순정만화] 순정만화 감독과의 인터뷰 내용 ^^ (2) xennekim 08.12.09 1087 0
71664 [썸머 캐치] 나름 괜찮은..;; (1) ehgmlrj 08.12.09 977 0

이전으로이전으로706 | 707 | 708 | 709 | 710 | 711 | 712 | 713 | 714 | 715 | 716 | 717 | 718 | 719 | 72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