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사회에서 봣는데요

첨에 별로 기대안했어요 근데 잼잇더군요.

그리고 깨우침까지 ㅎㅎ

박진희씨 표정이 진짜 웃기구요..

나라도 짝사랑하던 첫사랑을 만나면 그럴수도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박진희씨의 깜찍한 기억상실증 연기 진짜 웃기고요..

머 이기우씨랑 조한선씨 그리고 동생 동욱씨까지 한웃음합니다.

기분좋게 웃고 나오시고.. 연말에 제 주위를 한번 더 둘러보는 기회를 갖게됐어요.

누군가 나모르게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있을수있으니까 ㅎㅎ

멀리 보지말고 가까이에서 찾아보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거구나 ㅎㅎ

잼있습니다.. 가서 즐겁게 웃고 나오시고 즐건 연말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