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넘 기대하고 보구싶었던,,"트와일라잇"을 보게되었습니다.
내심...오랜만에 판타지를 기대했던 저로서는...약간의 서운함을 느꼇죠...ㅋ
판타지라기 보다는...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에 초점을 둔...멜로(로맨스)성향이 짙더라구요^^
판타지를 기대하신 분들이라면...서운하실꺼에욧..ㅋㅋ
그래도...저는 볼만하더이다^^
줄거리는 대략...
햇빛을 사랑하는 17세 소녀 벨라(이사벨라 스완)는 황량하고 비가 많이 오는 워싱턴 주 포크스에 있는 아빠의 집으로 이사를 온다. 전학 온 첫날, 벨라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적의로 가득한 에드워드 컬렌이라는 남학생과 마주친다. 냉담하고 스타일리시하며, 마음을 무방비하게 만들 정도로 잘생긴 에드워드와 피치 못하게 자꾸 접하면서 벨라의 인생은 전율과 두려움이 넘치는 전환을 맞이한다.
지금까지 에드워드와 그의 일족은 작은 소도시에서 뱀파이어라는 자신들의 정체를 비밀로 지켜 왔다. 그러나 연인이 되고만 이 참신한 커플은 라이벌 뱀파이어 일족에게 추격당하게 되고 벨라는 어느새 자의반 타의반으로 불사(不死)의 존재가 되고픈 바람을 지닌 채 예기치 못한 운명에 빠져든다.
에드워드가 가장 각별하게 여기는 벨라를 포함해 그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 어린 연인은 어느 새 욕망과 위험이라는 양면을 지닌 칼날 위에 위험천만하게 서 있게 된다.
에드워드는 벨라를 노리는 뱀파이어와의 사투를 그리는데...살짝 액션과 판타지를 마니 기대했는데..좀 서운하더라구요..ㅋㅋ
그래도...중간에 터져나오는 웃음과...여자주인공의 상큼한 외모...로맨스등...
전체적으로 판타지/액션...부분만 기대에 못미치지만 괜찮았답니다.
스피드가 아주 빠른 에드워드가 벨라를 업고..아주 높은 나무에 올라가는 장면은 멋지더라구요^^
벨라가...위기에서...결국은 뱀파이어에게 물리지만...
에드워드가 의지력으로 벨라의 피를 빨아주다가....고비를 넘기고 입을 떼는...장면..
사랑은 본능보다...더 위대하는..^^
정말...뱀파이어가...인간의 피를 빨다가...중간에 멈출수가 있으려나?ㅋ ->이런 생각도하구..ㅋ
마지막...댄스파티때...벨라는 에드워드와 춤을 추면서...영원히 같이 있고 싶다구...
가녀리고 흰 목을 에드워드에게....
그런 벨라에게 에드워드는 벨라목에 키스로...사랑을 표현해주더라구요..ㅋ
저두 저런 이쁜 곳에서 애인과 낭만있게 춤을 추고싶더라구요..ㅋㅋ
전체적으로....로맨스위주의 "트와일라잇"
판타지를 넘 기대하시지만 않으면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되네여^^
웬지...2탄을 암시하면서...ㅋ
나만의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