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별지기입니다^^
어제 월욜에는 대한극장에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시사회를 보고왔답니다~^^
대한극장 멤버스카드를 만들고,,시사회표를 받고..극장안에 들어갔는데,,
주최측에서 아웃백 빵이랑,,귤을 준비했더라구요..ㅎㅎ
아웃백빵을 한사람당 하나씩 나눠줘서...일단은 기분업되시공~ㅋㅋ
우리가 놀이동산에서 3D체험 놀이시설 탈때처럼...상영관 입구에서 3D 안경을 나눠주었답니다~^^
실제 영화관에서 3D안경을 끼고 보는 색다른 경험을 느끼면서~영화는 시작!!ㅎㅎ
정말...처음부터 놀이기구를 탄듯한 짜릿하고 잼나는 느낌이..나를 기분좋게했다는거^^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줄거리는..SF적인 내용이다.
그 누구도 찾을 수 없었던, 지구 중심세계의 문이 열린다!!
지각변동을 늘 예의주시하고 있던 지질학자 트레버(브랜든 프레이저)는 수년 전 실종된 형의 오래된 상자 속에서 우연히 <지구 속 여행>이라는 고서를 발견하게 된다.
책 속에 남겨진 암호가 지구 속 세상의 비밀을 밝힐 중요한 단서라고 여긴 트레버는 조카 션(조쉬 허처슨)과 함께 암호를 해독해가며 불과 얼음으로 뒤덮인 땅 아이슬란드로 향한다.
고서에 명시된 대로 찾아간 산장에서 미모의 산악가이드 한나(애니타 브리엠)의 도움을 받아 사화산 분화구에 오르지만 급작스런 기후 변화로 동굴에 갇히게 된다.
그 곳에서 그들은 지구 중심 세계로 통하는 빅 홀로 빠지게 되는데,,
스펙터클한 미지의 세계가 펼쳐진다!!
아무도 가 본적 없는 지구 속 세상, 황홀한 경관에 넋을 잃지만 그 곳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거대한 모험이 그들을 기다리고있었다.
제한시간 48시간, 인간이 견딜 수 한계 온도 57℃,
지구 중심 세계를 탈출하라!!
지구 중심의 마그마로 인해 점차 온도는 높아져 가고
그 곳을 탈출 하기 위해 그들이 극복해야 할 위험수위는 만만치 않다.
식인 식물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고 뜨거운 바람이 몰아치는 굶주린 피라냐가 우글거리는 바다를 건너, 무중력 상태로 허공에 부유하는 자석 바위 징검다리를 넘고 공룡의 습격에서 벗어나야만 탈출구로 향할 수 있는..
또다른 세계에서 무사히 귀환하는 어드벤처를 만끽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거..^^
보는 내내..영화 최초 Full 3D 라는 점에서..순간순간 나도 모르게 깜짝 놀래고,,,고개를 돌리고..ㅋㅋ
자신들이 밟고 있는 곳이 "백운모"(굉장히 얇은 광석)라는 사실에...나까지 긴장되게 해주시공,,ㅋ
여기서..울 용감한..꼬마...다이아몬드를 떨어뜨리면서...모험이 시작되는!!^^
영화를 보면서...이 신기하고 무섭게 생긴 물고기에 깜딱 놀래서..고개를 옆으로 돌렸답니다..ㅋㅋ
나중에는 우끼게 생겼다는 생각이..ㅋㅋ
이..물고기...왜케 못생긴거야?ㅋㅋ
이 못생긴 험상궂은 물고기 공격을 야구하듯..멋지게 처리해주시는 주인공..삼촌과 조카..ㅋㅋ
그러더니..바닷속 공룡들에게 허무하게 잡아 먹히더라구요..ㅋㅋ
난 공룡이 나와서...주인공이들이 더 큰 위기에 닥치는걸 기대했는데..ㅋㅋ
내가 넘 못됬나?ㅎㅎ
글고..."자석바위"라는 계단을 건너는 꼬마의 장면도 기억에 남았다^^
삼촌과 조카가..다시 강에서 만나..공룡의 추격을 따돌리는~모험..^^
백운모위로..과감히...공룡을 유인해 달려주는...머찐 주인공ㅋㅋ
그리고...마지막으로 마그네슘에 불을 마지막 조명탄으로 겨우겨우...폭파시켜...물을 이용해서
분화구를 통해 탈출에 성공하는 주인공들^^
이러면서...머찐 리얼 Full 3D 놀이기구 체험이 끝났다^^
정말로...3D안경을 끼고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놀이기구에 탑승해보라고 추천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