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비록 신무기는 안나오지만 007 제21편: 카지노 로얄
okane100 2008-12-21 오전 2:06:50 1712   [0]

몇년전 극장에서도 봣지만 최근 영화 관련 채널에서 자주 재탕 삼탕까지 해서 보여줘서

의도하지 않게 여러번 보게 된 영화입니다.

처음 영화관에서 007 카지노 로얄의 남자주인공을 봤을때

이런말 하면 벌받겠지만 이왕이면 좀 더 잘생긴 얼굴 좀 캐스팅 하지.. 너무 얼굴이 노안이라

보턱스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는 나쁜생각도 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자꾸 보다 보니 꽃미남이나 바람둥이 이미지의 007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고

마치 제주도의 우도 바다를 보는듯 푸르고 파란 눈에 빠져들것 같은 매력이 있고

온몸으로 싸우고 힘쓰는 매력이 있더군요.

 

그래서 올해 개봉한 007퀀덤 오브 솔러스도 극장에서 봤고

다음에 개봉할 다음편도 기대중이라지요.

다니엘 크레이그는 3부작을 계약했다고 제가 어느 기사에서 봤거든요.

 

피어스 브로스넌의 침착하고 서글서글한 모습과는 달리 냉정하고 차가운면도 있고

맨주먹으로 싸우고 쉬지 않고 달리고 충동적으로 사고도 치고 또 사랑에 순정적인

면도 있는 또다른 제임스 본드의 매력

퀸덤 오브 솔러스가 상영시간이 짧아서 좀 더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영화 자체는 카지노 로얄이 참 잘 짜여져 있다는 생각을

요즘 케이블 채널에서 이 영화를 보며 자주 느껴봅니다.

 

비록 지루한 후반부 뜬금없는 사랑이야기 그리고 신무기가 없는 007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보신 분도 많으시겠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7-07 17:44
hc0412
동감....   
2008-12-22 04:21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1919 [벼랑 위의..] 역시나 훈훈함이 느껴지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 (7) freengun 08.12.22 11781 0
71918 [벼랑 위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색감과 무한 상상력을 느낄 수 있었다. (1) polo7907 08.12.22 1052 0
71917 [트로픽 썬더] 글쎄..그야말로미쿡식..ㅋ (1) lemon8244 08.12.22 871 0
71916 [트로픽 썬더] 톰 크루즈는 정말 대박이었다. (2) bjmaximus 08.12.22 1245 0
71915 [예스맨] 내내 웃었던 영화 (2) wlgus95 08.12.22 1243 0
71914 [트와일라잇] 신세대 흡혈영화의 서막인가?.....아니었나? (1) mc7416 08.12.22 1073 0
71913 [페인티드 ..] 소중한사랑이식어가는연인에게 강추합니다 (1) anon13 08.12.22 986 1
71912 [4요일] 어중간한영화. (1) frightful 08.12.22 770 0
71908 [미인도] 김민선의 열정이 아깝다. (2) livertty 08.12.21 1092 3
71907 [볼트] 재미뒤의 섬뜩함 (1) livertty 08.12.21 891 0
71906 [하우투 루..] 흥행 실패가 이해가 되는... (1) lorna78 08.12.21 1371 0
71905 [트와일라잇] 잘생긴 흡혈귀에게 내목을.. (2) pontain 08.12.21 1122 4
71904 [달콤한 거..] 사랑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 (7) wonhoon34 08.12.21 11859 1
71903 [벼랑 위의..] 포뇨 귀엽다. 주인공 아이도 귀엽다. 그게 다다. (3) jy9983 08.12.21 1254 0
71902 [미쓰 홍당무] 얄팍한 박찬욱의 아류작... (2) yutaka1983 08.12.21 1372 2
71901 [007 퀀..] 액션만 대박감 (1) okane100 08.12.21 1222 0
현재 [007 제..] 비록 신무기는 안나오지만 (2) okane100 08.12.21 1712 0
71899 [4요일] 생각보다 괜찮았던 영화 (2) alcanpel 08.12.21 764 0
71898 [오스트레일..] 영화는 괜찮았지만 몸이 힘들었던 영화!! (2) dongyop 08.12.20 1208 0
71897 [잃어버린 ..] 아이들이랑 보기에도 민망한영화 (2) anon13 08.12.20 1669 1
71896 [예스맨] 짐캐리의 관록 (3) dongyop 08.12.20 1191 0
71895 [벼랑 위의..] 미야자키 하야오 그는 역시~ (2) dongyop 08.12.20 1267 1
71894 [트와일라잇] 허연 미국식 꽃미남 영화?? (1) dongyop 08.12.20 1169 1
71893 [잃어버린 ..] 어린이 관람용 (2) dongyop 08.12.20 1002 0
71892 [오스트레일..] 멋지고, 멋있고, 아름다운 영화... (2) kdhblack 08.12.20 899 0
71891 [오스트레일..] 역경과 인종을 뛰어넘는 사랑의 대 서사시 (1) sh0528p 08.12.20 1015 0
71890 [달콤한 거..] 조한선군 연기변신이 눈에 쏙쏙 ! (3) jieun8746 08.12.20 1428 0
71889 [벼랑 위의..] 귀여움과 동심으로 돌아간 하야오애니 (1) kaminari2002 08.12.20 1173 0
71888 [예스맨] 긍정과자신감이필요할때 보세요!힘이되는영화 (4) anon13 08.12.20 1383 1
71887 [쌍화점] [적나라촌평]쌍화점 (1) csc0610 08.12.20 2818 1
71886 [트로픽 썬더] 할리우드판 재미있는 코메디 (2) flypack 08.12.20 943 0
71885 [하트의 전쟁] 군인과 변호사사이에서. (1) pontain 08.12.20 1092 0

이전으로이전으로706 | 707 | 708 | 709 | 710 | 711 | 712 | 713 | 714 | 715 | 716 | 717 | 718 | 719 | 72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