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귀여워~귀여워~귀여운 영화 과속스캔들
gotit99 2008-12-26 오후 12:57:56 1004   [0]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과속스캔들'을 보게 되었는데 처음에 당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는

그 다지 흥미도 안 생기고, 기대도 하지 않았다.

뭐 '내 돈주고 보는 것도 아닌데 그냥 한번 봐주자'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영화를 보러갔는데 러닝타임 내내

나 뿐만 아니라 관객들 사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많이 웃고, 정말 유쾌한 기분으로 극장을 나올 수 있었다.

어찌보면 뻔할 수 있는 줄거리를 차태현, 박보영, 왕석현 세 배우의 열연으로 정말 잘 만든 코미디가 된 것 같다.

차태현은 '엽기적인 그녀' 이후에 딱 맞는 작품을 만나지 못한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는데 이 작품은 정말 차태현이

아니었으면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차태현의 장점을 잘 살렸다.

역시 코믹하면서도 정감있는 연기는 차태현이 제격이다.

그리고 신예 박보영은 신선한 마스크와 귀여운 연기, 매력적인 목소리로 앞으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

그리고 보는 내내 아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 입에서 '귀여워, 귀여워'라는 말이 계속나오게 만들었던 왕석현의 연기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보는 내내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과속스캔들'은 연말에 훈훈함을 느낄 수 있는 올겨울 원츄 추천영화다.

지금도 나는 박보영의 '아마도 그건'이 흥얼거리고 있다 ^^


(총 1명 참여)
naredfoxx
잘 읽었습니다.   
2009-12-05 17:08
ekduds92
잘읽었어여~   
2009-07-24 22:08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7-07 17:12
kimshbb
좋아요   
2009-05-16 20:32
wjswoghd
재미나요   
2009-01-20 16:26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2001 [러브 인 ..] 넘지루한아름다운그녀를원한다면~클릭! (3) anon13 08.12.26 964 1
72000 [예스맨] 멜로의 옷을 입은 성장영화 (2) shimjinbo 08.12.26 1221 0
71999 [굿바이] 굿 (2) kala0728 08.12.26 1017 0
71998 [눈에는 눈..] 액션영화의 재미 (2) dlsksdlz 08.12.26 1753 0
71997 [맘마미아!] 맘마미아! 기대가 컸던걸까.. (2) dlsksdlz 08.12.26 1030 0
71996 [정전대성] 사랑이란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것 ! (3) piamania 08.12.26 1350 2
71995 [칠석의 여름] 엔딩 크레딧까지 지나칠수없는 여운 ~ (4) piamania 08.12.26 1032 1
71994 [과속스캔들] 오랜만에 두번 극장가게만든 영화 (5) dlsksdlz 08.12.26 1110 1
71993 [러브 인 ..] 전장의 포화 속 애절한 사랑 (2) sh0528p 08.12.26 1179 0
71992 [천룡팔부] 임청하와 공리를 위한 천룡팔부~!! (2) freengun 08.12.26 917 0
현재 [과속스캔들] 귀여워~귀여워~귀여운 영화 (5) gotit99 08.12.26 1004 0
71989 [잃어버린 ..] 넘 과장이.... 아이들에겐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 (2) hrqueen1 08.12.26 1013 0
71988 [1724 ..] 그래도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 (2) hrqueen1 08.12.26 1016 0
71987 [과속스캔들] 냉정하게 평점8점이상영화는 아니다.. (7) rkwkdhkd2 08.12.26 1291 2
71986 [예스맨] 예스!~ 긍정의 힘!!^^ (3) joonhobang 08.12.26 1150 0
71985 [애인] 괜챦아요 (1) dhdnjf66 08.12.26 1307 0
71984 [새드무비] 소장하고 싶은 영화 (4) qufxod 08.12.26 1251 0
71983 [트와일라잇] 딱 판타지 영화 (3) qufxod 08.12.26 1032 0
71982 [과속스캔들] 역시 차태현이 영화를 고르는 안목 (3) qufxod 08.12.26 1094 0
71981 [지구가 멈..] 이러다가 관객들이 떠나가겠어요, 감독님;;; (3) kaminari2002 08.12.26 1444 0
71975 [지구가 멈..] 현 지구의 문명이 멈추게 되는 날 (1) dotea 08.12.25 1118 0
71974 [비카인드 ..] 재미보다는 훈훈함이 느껴지네요~ (2) freengun 08.12.25 934 0
71973 [과속스캔들] 재밌고, 나름대로 감동도 있습니다. 하지만...(스포살짝) (6) shimjinbo 08.12.25 1029 0
71972 [트리플 엑스] 젠더 케이지의 화려한 액션 (1) sksk7710 08.12.25 1417 0
71971 [아이, 로봇] 윌 스미스 (3) sksk7710 08.12.25 1128 0
71970 [양들의 침묵] 한니발 렉터의 영화. (1) pontain 08.12.25 2045 0
71968 [지구가 멈..] 추천합니다 보지 않는것을 (10) sorbet 08.12.25 5532 3
71967 [쌍화점] 색, 계의 경계에 서다 (3) xiexieni2 08.12.24 5592 0
71966 [지구가 멈..] 역시나 리메이크작은 원작보다 나을수 없는가?! (2) freengun 08.12.24 1068 0
71965 [파라노이드..] 아무에게도 보내지 못할 장문의 편지... (1) ldk209 08.12.24 913 1
71964 [카멜롯의 ..] 첫 기사..제목만큼 무미건조. (1) pontain 08.12.24 951 0
71962 [굿바이 칠..] 프랑스에서의 홀로코스트 (1) pontain 08.12.24 952 2

이전으로이전으로706 | 707 | 708 | 709 | 710 | 711 | 712 | 713 | 714 | 715 | 716 | 717 | 718 | 719 | 72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