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때의 충격때문이랄까? 암튼 씨네21에서 시사회를 다녀와서 이야기 한것과 마찬가지로 무슨 문제를 푸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영화는 유치하게 흐르는 분위기가 조성이 됩니다. 아이들의 영화를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보시면 알꺼예요. 끝이 다가오면서 점점 더 하지요... -.-+ 결국은 반전도 있습니다. 솔직히 반전이 일어났을때... 풀지못한 퀴즈의 답을 보고만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반전은 식스센스때보단 덜하지만... 반전 답습니다. 그런데... 전체적 내용이 너무 만화같아서... 화면의 전개는 식스센스와 비슷합니다. 느릿느릿... 게다가 브루스 윌리스는 식스센스 때보다 더욱더 느릿느릿... 식스센스는 공포를 자아냈었구... 이 영화는 공포는 아니구... 뭐랄까... 암튼 이야기는 만화구... 반전은 식스센스네요... 암튼 전 영화보면서 문제푸는 기분이었구, 내용의 흐름때문에 중반부부턴 이상하네... 그러다가 마지막 반전엔 역시 식스센스 감독이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반전을 알고보면 정말로 잼없는 영화입니다. 식스센스보단 한 수아래... 반전빼면 시체... 내용이 좀 유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