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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후기) 어떻게 하면 될까요? 미안하다 독도야
full2house 2008-12-30 오전 3:05:05 836   [1]

 

 시사회를 양도받아서

오늘 서울극장에 다녀왔습니다~

표를 받으러 가니 표와 함께

독도 안내책자와 자를 주시더라고요~

 

음,..

저는 다큐멘터리 영하를 처음 봤습니다.

그래서 극장에서 사람들이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닌

정말, 진짜의 모습을 담았기 때문에

살짝은 생소했으나

곧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영화에 집중했습니다~

 

당연히 이 영화는 흥행으 위한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한 재미있든 없든 흥행하지는 못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장르가 장르이니만큼...

 

어차피 다큐멘터리라는 장르가 재미 위주보다는 현실적인 것들이기 마련이니까요...

단순 재미를 추구하시는 분은 당연히 보지 않으시겠지만

상쾌한 아침에 조조로 이 영화를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네요~

 

뭐 내용이라하면 독도에 거주하고 계신 이장님의 이야기와

독도 관련 단체가 의미있느 일을 했던 것, 일본에서 독도문제의 대응,,,

이 정도 이고요,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집 마당 잔디 위에 위치한 벤치가 있습니다.

그건 누가 봐도 당연히 우리 집 것입니다

그런데 옆 지 사람이 어느날부턴가 그 벤치는 자기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 여러분은 뭐라고 대답하실 건가요?

우리 집에 있으니까 당연히 우리것이다?

 

비유가 맞을런지는 모르겠지만 "독도가 왜 너희 땅인데?"라고 묻는다면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을 만한 대답을 할  대한민국 국민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물론 저도 잘 대답할 자신 없습니다.

 

이게 이 영화의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계기로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말만 할 것이 아니라

독도에 대해서 최소한의 관심을 가지고

왜 독도가 우리 땅인지 알아가보자 하는 ....

 

저는 그런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총 0명 참여)
naredfoxx
잘 읽었습니다.   
2009-12-05 18:48
iamjo
그냥 보 지   
2009-07-10 23:22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7-07 15:07
RobertG
팔려니 안팔리겠고,, 순수 양도밖에..   
2008-12-31 02:28
full2house
"미안하다 독도야"는 순수 양도하시는 분이 많으시던데요..   
2008-12-31 01:41
shelby8318
좋으셨겠어요. 전 열심히 응모했는데 안되었다는......   
2008-12-30 15:5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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