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림시네마에서 밀리언 달러 호텔을 감상했다. 시작전부터 사람들이 무지 많이 몰려들었고, 난 그때 이 영화가 무지 유쾌한 영화라 생각했다.
영화는 재밌었다. 단, 영상이 좀 안좋아 눈이 좀 피로했을뿐.. 영화중간에 깔려나오는 음악도 좋았고, 배우들의 열연또한 이 영화에서 눈을 땔수없게만들었다.
영화상에 나오는 톰톰이라는 인물과 엘로이즈라는 인물이 눈에 확 들어왔다. 톰톰의 바보같고 황당한 행동, 엘로이즈의 모라 설명하기 힘든 알수없는 행동들.. 정말 영화가 아닌 그들의 삶이냥 자연스러웠다. 그리고 그들의 사랑방법또한 남들과 유난히 달랐다. (설명 생략. 보시면 안다.)
하지만, 그 어느누구보다 아름다운 사랑이였고,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가치를 일깨워주는 영화였다.
이 영화를 보고싶었던 이유중의 하나가 멜깁슨 때문이였는데 멜깁슨을 기대하시는 분들은 다른영화를 권하고싶다.
밀라 요보비치의 한층 성숙한 연기도 좋았고, 어느누구의 삶이라 할지라도 모두 아름답고 무가치한 존재는없다 생각한다.
(총 0명 참여)
jhee65
존재는없다 생각한다.
2010-08-12
13:20
1
밀리언 달러 호텔(2000, The Million Dollar Hotel)
제작사 : Icon Entertainment International, Kintop Pictures, Road Movies Filmproduktion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1000000hot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