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avatar part2 아바타
aigis 2009-01-01 오전 1:48:33 1682   [0]

.

터미네이터 -2 >에서 <타이타닉>까지

 

1989년 8월 11일 개봉된 <어비스 -Abyss>는 박스오피스에서 저조한 흥행 성적에 머물렀지만 이 작품은 제6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개부문에 후보로 지명 받아 시각효과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하지만 당시 헐리우드는 그 완성도와 함께 <어비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 하였지만 실질적으로 어느 누구도 <어비스>에 사용된 표현력의 가능성을 짐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헐리우드의 유명 감독들과 영화사들은 제임스 카메론이 <어비스>로 보여준 CG 기술의 가능성을 알지 못한체 기존의 제작방식 틀에서만 의존하는 환경을 고수하게 된다.
결국 그들은 <어비스>의 흥행 성적에만 주목할 뿐 이었고 정작 <어비스>가 지니고 있는 새로운 표현력의 장을 보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단 한 사람만이 이들과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바로 <어비스>의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 이었다.

아무도 알지 못했기에 그는 <어비스>가 보여준 CG 기술력의 가능성을 증명하기 위해 직접 스스로가 시험대에 서기로 한다.
제임스 카메론, 그가 자신을 스크린에 인도해준 작품 <터미네이터>의 속편과 함께 온 것이다.

 

사실 이미 그는 1984년 <터미네이터>를 준비할때 당시 기술력의 한계와 제작 여건의 미비함으로 본인이 담고자 했던 이야기를 전부 그리지는 못하였다.
따라서 제임스 카메론은 <어비스>에서 사용된 기술력의 가능성을 믿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터미네이터 2-심판의 날>의 시나리오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당시 <터미네이터>를 제작한 헴테일 영화사와 판권 문제로 <T-2>의 제작에 차질이 우려되었지만 대형 영화사였던 케롤코 픽쳐스(Carolco Pictures)의 참여로 인해 <T-2>의 움직임은 속도를 낼수 있게 된다.

 

전편에서 터미네이터 역을 맡았던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는  어느덧 90년대 헐리우드의 톱스타 자리에서 제임스 카메론과 <터미네이터 2>로 다시 만나게 되었으며, 사라 코너 역의 린다 헤밀턴 역시 유명 여배우로써의 입지를 굳히며 새로운 터미네이터 속편에 참여하게 되었다.

1984년 640만 달러의 제작비로 무명의 배우들로 출연진이 구성된 터미네이터는 시간이 흘러 이제는 명감독 반열에 오른 제임스 카메론과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와 린다 헤밀턴등 저마다 유명 배우로 성장한 전편의 출연진들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여기에 제임스 카메론은 이번 <터미네이터 2>에서 실질적인 주인공 캐릭터로써 소년 시절의 존 코너를 중심으로 시나리오를 완성 한다.
따라서 어린 존 코너역을 소화할 아역 배우를 찾기 위해 제임스 카메론은 여러번의 오디션 자리를 거듭 마련하게 되며 이후 당시 13세의 연기 경험이 전혀 없던 미소년 "에드워드 펄롱"을 캐스팅 하면서 <터미네이터 2>의 모든 준비 작업을 마무리 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1990년 5월 제43회 칸 영화제에서 제임스 카메론은 주요 배우들과 함께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이란 타이틀을 공개하며 터미네이터 속편의 제작을 공식 발표하게 된다.

이후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한 제임스 카메론은 전편을 함께 작업했던 특수효과 전문가 "스텐 윈스턴"과 함께 <터미네이터 2>에 새롭게 선보일 각종 특수효과 작업을 진행 시켜 나간다.

 

특히 제임스 카메론은 이번 <터미네이터 2>에서 선보일 핵심적인 캐릭터가 될 액체 인간 T-1000 을 표현하기 위해 <어비스>를 통해 이미 가능성을 알게된 CG 기술이었던 이른바 몰핑 (Morphing) 기법이란 표현 기술을 전보다 한단계 더 진화시키며 <터미네이터 2>에서 선보일 결심을 하게 된다.

이는 단순히 기존에 사용되고 있던 모형이나 스톱모션 기법이 아니었으며 가상의 CG 기술을 잠깐 사용하는것도 아닌 작품 전반에 걸쳐서 선보이게 되는 영화사 최초의 시도나 다름이 없었다.

 

 

 

참고로 당시 같은 시기에 제작되고 있던 스티븐 스필버그의 야심작 <후크>는 모형과 미디어쳐를 사용하며 기존의 표현 방식을 고수 하고 있던 중이었다.
그만큼 제임스 카메론이 <터미네이터 2>에서 시도한 표현 방식은 본격적인 CG 기술을 사용한 최초의 시도 였기에 성공을 장담할수 없었으며 당시 헐리우드 제작 시스템으로써는 생각 할 수도 없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가고 있었다.

 

또한 <터미네이터 2>는 비단 CG 기술에서 뿐만 아니라 각종 폭파장면과 자동차 추격신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볼수 없는 방식으로 촬영을 감행하고 있었다.

이처럼 당시 제임스 카메론이 <터미네이터 2>에서 시도했던 각종 촬영방식은 이후에 많은 헐리우드 스튜디오에서 참고를 하게 될 정도였다고 한다.

이렇게 <터미네이터 2>는 기존의 제작 방식의 한계를 께트리면서 점차 그 모습을 완성해 가고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1991년 7월 3일, 터미네이터는 " I'll be Back. "이란 대사와 함게 우리 앞에 다시 돌아오게 된다.

 

 

The TERMINATOR 2 
Judgment  Day (1991) ;  2 억  484만 달러
                                     and 전세계수익 5 억 1 984만 달러
                                     아카데미 6개부문 노미네이트 ㅡ 4개부문 수상
                                    ㅁ 1991년 박스오피스 N O -1
                                    ㅁ 1991년 전세계 박스오피스 N O -1

 

<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은 개봉과 동시에 각종 박스오피스 기록을 쏟아내며 1991년 여름시즌을 한순간에 초토화 시켜 버린다.
이 열풍은 곧바로 전세계 극장가로 옮겨졌으며 R등급 영화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사상 최고의 흥행 대기록을 작성해 나간다.

<터미네이터 2>는 최초로 제작비 1억 달러를 넘어선 작품으로 북미 지역에서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이후 전세계 수익 5 억불을 돌파하면서 1991년도 NO-1 자리를 거머쥔다.

결국 <터미네이터 2 >는 지금까지도 헐리우드 역사상 가장 성공한 속편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2029년 미래를 배경으로 기계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저항군 사령관 존 코너,

스카이 넷이 어머니인 사라 코너에 이어 자신을 직접 죽이기기 위해 시간 이동을 통해 액체 인간 T-1000 을 과거로 보낸 사실을 알게 되자 이에 맞서기 위해 개조된 기계인간 터미네이터 모델 T-101 을 보내게 된다는 역발상에 가까운 설정을 갖고 있는 이번 터미네이터 2 편은 대단히 신선했다.

이는 전편의 악역이 다음에는 선한편에 선다는 다소 파격적일 수 있는 내용의 변화로 당시 전형적인 헐리우드의 속편들이 가지고 있던 일반적인 선을 께는 사례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어린 존 코너와 기계인간 터미네이터가 점차 친구이면서 때로는 부자 관계로 둘 사이에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은 기존의 다른 영화에서는 좀 처럼 느낄 수 없는 드라마를 연출했으며, 영화의 후반부에서는 예측하지 못한 전개로 인해 다시금 커다란 감동과 관객들은 만나게 되었다.

이처럼 작품적인 측면에서도 <터미네이터 2>는 전편 이상의 평가를 받게 된다.

 

그리고 <어비스>에 이어 더욱 진화된 <터미네이터 2>의 혁신적인 특수효과는 표현의 한계를 넘어서며 극의 긴장감을 배가 시켰다.

액체 인간 T-1000 과 처음 대면하고 난 뒤 터미네이터가 존 코너를 구하고 오토바이를 몰면서 한손으로 장총을 돌리며 장전에서 발사까지 연결되는 시퀀스는 명장면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여기에 영화의 후반부 사이버 다인사를 폭파하며 연이어 시작되는 한밤중의 도로 추격장면은 액션의 모든것을 보여주는 명장면으로 평가 받고 있다.
더불어 제임스 카메론의 연출력으로 인해 <터미네이터 2>는 무서운 완성도를 갖추게 된다.

결국 이번 작품은 제 6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모두 4개 부문의 오스카 트로피를 수상하게 된다.

 

참고로 같은해 미니어쳐와 기존의 표현 방식으로 <후크>를 선보인 스티븐 스필버그 마저도 <터미네이터 2>를 관람한 뒤 영상적 충격을 경험했다고 밝힐 정도 였다.

이렇듯 91년도에 개봉된 <터미네이터 2>의 등장은 현재까지도 영화사의 틀을 뒤흔든 일대 혁명적인 사건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리고 1994년 제임스 카메론은 스파이 액션물 < 트루 라이즈>로 한번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와 작품을 함께 하게 된다.

 

 

True Lies ; (1994) ;  1 억 4 628만 달러
                               and 전세계수익 3 억 7 888만 달러
                               아카데미 1개부문 노미네이트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와 여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가 주인공 부부역으로 캐스팅된 <트루 라이즈>는 겉으로는 평범한 컵퓨터 회사 직원인 "해리"가 사실은 부인 "헬렌" 마저도 속이면서 최고의 비밀요원 생활을 하고 있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하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은 이번 작품에서는 6,70년대 고전 스파이 영화들의 특징을 담아 연출하면서도 본질적으로 <트루 라이즈>는 장르로써 코믹물을 지향하고 있었다.

 

한편 그는 <터미네이터 2>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수효과  전문회사 "디지털 도메인 (Digital Domain)"을 설립하면서  <트루 라이즈>의 필요한 주된 시각효과들을 작업하게 된다.

그리고 <터미네이터 2>의 성공이 있은 뒤 20세기 폭스사는 제임스 카메론의 새로운 작품들을 계속 지원하게 된다.

전투기 헤리어기의 도시 활공 장면과 옥상 건물에서의 고공 액션 장면등 화려한 볼거리와 코믹적인 요소들로 체워진 <트루 라이즈>는 1994년 7월 15일 개봉되어 주말 수입 2천 586만 달러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을 하게 된다.

 

 

하지만 <트루 라이즈>를 보는 시각은 다분히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가벼운 스파이 형식의 액션 코미디를 지향했던 제임스 카메론의 의도와는 달리 작품의 외적인 요소들을 놓고 해석하는 일부 평론가들과 관객들의 지적이 있었으며 이는 곧 흥행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이후 <트루 라이즈>는 다소 아쉬운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제6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한편 이시기 제임스 카메론은 <스파이더 맨>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게 되지만 <스파이더 맨> 프로젝트가 소니와 MGM등 여러 대형 영화사들간의 판권분쟁으로 제작 기간이 무기한 연장되면서 제임스 카메론은 <스파이더 맨> 프로젝트에서 관심을 버리게 된다.

하지만 그 상황에 앞서 제임스 카메론의 머리속에 그려진 그림은 <스파이더 맨> 프로젝트가 아니었다.
그에게는 이미 새로운 창작 열기가 자리잡고 있었다.

바로 그의 눈앞에는 <타이타닉>이란 거대한 필름이 그려지고 있었던 것이다.

 

 

1912년 4월 10일 영국 사우샘프턴 항에서 뉴욕을 향해 처녀 출항을 한 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가 항해 5일째인 4월 14일 거대한 빙산과 함께 침몰한 비극적인 사건을 20세기가 끝나가고 있던 시점에서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인간의 자만심과 이기심으로 일어나게 된 타이타닉호의 침몰 사건을 지금 살고 있는 현시대의 사람들에게 다시금 보여주고 싶어했다.

 

그는 사실적인 접근을 위해 우선 1995년 9월, 본인이 직접 비극의 현장이 된 대서양에 잠수정을 이끌고 약 1만 2천 피트 이상의 깊은 대서양 바다 한가운데에 깊이 잠든 실제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촬영하게 된다.
이 순간 그는 타이타닉호의 비극으로 인해 희생된 모든이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한번 더 다짐하게 된다.


한편 제임스 카메론은 작품의 남녀 주인공 '잭'과 '로즈'역으로 당시 신인이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을 캐스팅 하기로 결정을 내린다.
비록 제작사였던 폭스(FOX)가 스타급 배우를 추천 했지만 제임스 카메론은 오디션을 통해 이들로 주인공역을 확정 진다.

 

그리고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촬영에 필요한 여객선 타이타닉호를 모형이 아닌 실제 크기에 버금가는 타이타닉호를 아날로그 방식으로 제작하기로 한다.
이에 영화사 폭스(FOX)는 <타이타닉>의 제작비에 점차 부담감을 느끼게 된다.

신인배우로만 캐스팅 된 남녀 주인공, 제작비 1억 5천만 달러이상의 규모에 제임스 카메론이 생각하는 영화의 상영시간은 무려 3시간이 넘어서고 있었다.

더욱이 이제는 인기가 하락한 장르였던 대형 시대극을 <타이타닉>이 따른다는 점에서 폭스의 걱정은 커져만 갔다.

 

그렇지만 이런 입장과는 상관없이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타이타닉>의 사실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마치 1912년 당시의 모습을 모두 담아내려는듯 각종 소품과 의상은 물론 배우들의 몸짓과 시대 분위기까지 놓치지 않고 촬영에만 매진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타이타닉>을 보는 우려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졌다.
폭스(FOX)가 추가 제작비를 위해 유니버셜과의 공동투자를 거절받은 뒤 파라마운트와 공동투자를 하게 되기까지 많은 진통을 겪어야 했으며 그후로도 촬영일수가 초과 되면서 급기야 <타이타닉>의 개봉일은 7월에서 12월로 미루어 지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언론 매체들은 제임스 카메론의 <타이타닉>이 흥행에 실패할것이라는 예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카메론은 자신의 연출료와 흥행지분을 일체 포기하면서까지 이 작품의 완성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오로지 그가 <타이타닉>을 통해 받은 것은 저신이 직접 쓴 각본료가 전부였다.

상황에 쫒겨 모든것을 여기서 흐지부지하게 마무리를 지을 수는 없었다.
감독을 맡은이가 제임스 카메론이였기 때문이다.

     

TITANIC (1997) ;  6  억  78만 달러
                            and 전세계수익 1 8 억 4 287만 달러
                            아카데미 1 4 개부문 노미네이트 ㅡ 1 1 개부문 수상
                           ㅁ 1997년 박스오피스 N O -1
                           ㅁ 1997년 전세계 박스오피스 N O -1
                           ㅁ Total  박스오피스역대 1 위
                           ㅁ Total  전세계 박스오피스 역대 1 위
                           ㅁ 박스오피스 1 5 주간 연속 1 위 -역대 1위

 

그리고 드디어 1997년 12월 19일 타이타닉은 개봉되었고 이후 어떤 작품도 하지 남기지 못한 흥행의 새로운 페이지를 작성하게 된다.
<타이타닉>은 실화적인 요소를 사실적으로 담아내면서 동시에 영화속 두 주인공인 "잭"과 "로즈"의 가슴아픈 사랑을 전하면서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자아냈다.
<타이타닉>은 1 5 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북미 극장가에서만 6 억불을 기록하는 동시에 전세계 극장가에서 1 8 억 달러라는 전대미문의 대기록을 작성한다.
(위 기록은 현재까지도 께지지 않고 있다.)

 

1998년 3월 2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슈라인 모라토리움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타이타닉은 역대 최다인 1 4 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서 1 1 개부문에서 수상하면서 작품 <타이타닉>의 항해는 정점을 이루게 된다.

 

 

 

.


(총 1명 참여)
kimshbb
감사합니다   
2010-01-07 20:29
soja18
감사   
2009-12-22 16:20
naredfoxx
잘 읽었습니다.   
2009-12-05 19:49
wjswoghd
추억이 새로워요   
2009-08-21 19:3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2115 [과속스캔들] 재미있었어요^^ (5) limpidlove 09.01.01 1019 0
72114 [예스맨] 혼자놀기의 진수 까칠남에서 훈남으로 변하는 이야기^^ (4) dotea 09.01.01 1060 0
72110 [아바타] avatar part3 (4) aigis 09.01.01 2307 1
현재 [아바타] avatar part2 (4) aigis 09.01.01 1682 0
72107 [아바타] avatar part 1 (4) aigis 09.01.01 1944 0
72106 [비카인드 ..] 웃음과 인간미의 부적절한 조화 (2) sh0528p 09.01.01 1217 0
72105 [쌍화점] 광기와 집착으로 추해진 사랑의 말로 (3) maymight 09.01.01 962 0
72104 [디파이언스] 후회없을영화 (2) moviepan 08.12.31 1193 0
72103 [쌍화점] 과유불급... (1) sshw 08.12.31 974 0
72102 [달려라 자..]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간다는 것... (4) ldk209 08.12.31 1335 2
72101 [그 해 여름] 수애의 매력을 받쳐주지못하는.. (4) pontain 08.12.31 1696 1
72100 [로맨틱 아..] 기대하면 큰일!! (4) dongyop 08.12.31 997 3
72099 [과속스캔들] 역시 차태현은 죽지 않았다. (7) blueson1 08.12.31 1096 0
72098 [달콤한 거..] 10년전 첫사랑을 찾아서 (2) dongyop 08.12.31 934 1
72097 [지구가 멈..] 심장이 멈추는 날~ (3) dongyop 08.12.31 1078 1
72096 [니코] 크리스마스용 아이들 영화 (2) dongyop 08.12.31 1262 0
72095 [과속스캔들] 어디서 웃어야 하는거죠?? (10) noveljm 08.12.31 1387 3
72094 [쌍화점] 쌍화점.. 중국집일까 만두집일까 (14) greenmane 08.12.31 14125 8
72093 [달콤한 인생] 봐야지 봐야지 하고 결국 이제서야 본 영화 (2) d9200631 08.12.31 1648 0
72092 [쌍화점] 조금 부족한.. 아쉬움이 남는;; (5) ehgmlrj 08.12.30 1303 3
72091 [쌍화점] 오늘보고..이거 뭐야라고 그랬다.. (8) yutaka1983 08.12.30 1478 3
72090 [고고70] 고고70~~~ (3) isu3965 08.12.30 1099 0
72089 [맘마미아!] 맘마미아! (4) sasimi167 08.12.30 1132 0
72088 [트랜스포터] 제이슨스타뎀과 서기의 만남 (2) sksk7710 08.12.30 2042 0
72087 [21] 21 (3) sasimi167 08.12.30 1488 0
72086 [아이언맨] 아이언맨 (4) sasimi167 08.12.30 1044 0
72085 [신데렐라 맨] 아버지라는 이름.. (3) sasimi167 08.12.30 1546 0
72084 [말아톤] 말아톤 (5) sasimi167 08.12.30 1930 0
72083 [아일랜드] 복제인간과 스폰서의 대결..언젠가 우리도.. (5) sksk7710 08.12.30 1503 0
72082 [레모니 스..] 딱 짐캐리 영화 (3) sasimi167 08.12.30 1176 0
72080 [퀸카로 살..] 살벌한 성장기 (3) sasimi167 08.12.30 886 0
72079 [어바웃 어..] 철없는 백수와 애어른 꼬마 (3) sasimi167 08.12.30 1398 0

이전으로이전으로706 | 707 | 708 | 709 | 710 | 711 | 712 | 713 | 714 | 715 | 716 | 717 | 718 | 719 | 72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