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미인도를 능가하는?? 쌍화점
coolish 2009-01-02 오후 11:19:51 1388   [1]

영화를 보기 전, 미인도를 능가하는 영화라 들었다.

미인도 역시 매우매우 야한 장면이 나오기에..사실 아직까지 영화 속 그 장면들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아무튼, 그러한 온갖 기대와 기사 속에 관심을 가지고 보기 시작.

사실, 이런류의 영활 그리 좋아라하는 편은 아닌지라..주인공으로 나오는 조인성과 주진모, 송지효 때문에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는 실로 미인도 보단 과한? 아니 그보다 배우들의 정사 장면이 수시로 나와 더 야하게 느껴진 것 같다. 요새 영화는 그냥 다 보여주나~싶기도 하고, 꼭 다 보여주는 것만이 연기에 도가 트고 잘하는 게 아닐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다.

영화 개봉 전부터 난리쳤던 주진모와 조인성의 동성애 적인 모습은~으..주진모의 표정, 말투, 행동을 보더라도 완전 느끼 그 자체, 조인성이 인터뷰에서 말했던 바와 같이 이 영화에선 꼭 필요했던 장면이 아닐까..싶기도 하다.

결국, 사후를 위해 왕인 주진모가 벌린 일에 모든 영화 속 내용이 초점이 맞춰지고 욕정 만이 아닌 왕후와 자기가 아끼는 부하와의 사랑. 뭐, 어쩔 수 없지 싶다. 자기가 벌린 일, 그렇게 되리라 생각 못했던가,

그리고 꼬리가 길면 붙잡힌다는 것, 뭐 사랑에, 욕정에 눈 먼 두 남여가 그 뒷일까지 생각못했으리란 법은 없겠지만,

 

영화를 보면 똑부러지는 왕후(송지효)의 모습에 간혹 웃음이 터질때가 있다. 절대 웃기는 장면은 아닌데 말이지.

 

진짜 단순하기 짝이 없는 그런 스토리에, 굳이 이 영화를 보고자 한다면,

단연코 홍림(조인성)과 왕후(송지효)의 정사씬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 풉..


(총 0명 참여)
naredfoxx
잘 읽었습니다.   
2009-12-05 19:54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7-07 13:45
okane100
미인도보다 훨씬 수위가 높더군요.   
2009-01-04 01:54
joonhobang
여자친구와 보는데....민망했어요..^^;;   
2009-01-03 10:41
shelby8318
너무 야한 장면만 남발하는 건 나도 어른이긴하지만 정말 싫다.   
2009-01-02 23:38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2149 [미안하다 ..] 독도 화이팅! (4) wjsdbalsj 09.01.03 865 1
72148 [지구가 멈..] 지구를 멈추고 싶은 날 (2) wjsdbalsj 09.01.03 905 0
72147 [비몽] 悲夢 (2) wjsdbalsj 09.01.03 1605 0
72146 [벼랑 위의..] 잠시나마.. 동심으로.. (5) ehgmlrj 09.01.03 1041 0
현재 [쌍화점] 미인도를 능가하는?? (5) coolish 09.01.02 1388 1
72144 [쌍화점] 대표적인 남녀상열지사 (3) pontain 09.01.02 1087 8
72143 [로큰롤 인생] 인생은 시작하는 시점부터야~ (4) dwssy215 09.01.02 795 0
72142 [고고70] 그때도.. 음악이.. (2) ehgmlrj 09.01.02 1110 0
72141 [쌍화점] <쌍화점>의 최대 단점은 지나친 기대감이다 (4) aura1984 09.01.02 7220 3
72140 [모던보이] 나쁘기만 한 영화는 아니네요.. (3) freengun 09.01.02 1805 1
72139 [쌍화점] 애정에서 애증으로 가는건 한 순간!! (3) kaminari2002 09.01.02 1133 1
72138 [과속스캔들] 웃을수 있는 영화 (4) k99ee025 09.01.02 930 0
72136 [벼랑 위의..] 동심으로 바라본다면~~ (2) jeon02 09.01.02 850 0
72135 [미인도] 50대 50같은 기분.. (2) jeon02 09.01.02 925 0
72134 [트와일라잇] 10대 소녀팬들의 환상~ (2) jeon02 09.01.02 897 0
72133 [트와일라잇] 망설이지 마세요!! 최고! (3) xennekim 09.01.02 1007 0
72132 [예스맨] 짐캐리! 역시! 모든지 YES로 살자! (4) xennekim 09.01.02 1235 0
72131 [쌍화점] 이어지는 지독한 사랑....눈물..감동.. (2) xennekim 09.01.02 1377 0
72130 [잃어버린 ..] 아이의 눈 높이로 보면 재미있을 영화 (3) sh0528p 09.01.02 1091 0
72129 [쌍화점] 기대너무했음 (2) bbobbohj 09.01.02 948 1
72128 [쌍화점]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근데..왜??? (3) hihat7 09.01.02 1059 0
72126 [볼트] 만들어진 슈퍼견공 볼트의 자아찾기! (3) maymight 09.01.02 934 1
72125 [과속스캔들] 그냥... (7) kmw1916 09.01.01 1221 4
72124 [북극의 연..] 영상으로 아름다운 사랑얘기를 보다. (2) revopost 09.01.01 698 0
72123 [눈먼자들의..] 추천!!한번은 꼭 봐야할영화 (2) asa1209 09.01.01 1106 0
72122 [트와일라잇] 밍밍하지만 2탄 나오면 볼것같은영화 (3) asa1209 09.01.01 1161 0
72121 [예스맨] 역시!!짐캐리 (2) asa1209 09.01.01 964 0
72120 [쌍화점] 주인공들의 심리표현이 재미있는 영화 (3) asa1209 09.01.01 1127 1
72119 [볼트] 아이에겐 너무 어렵고, 어른에겐 너무 유치한 영화 (2) jy9983 09.01.01 883 0
72118 [벼랑 위의..] 싱거운... 어묵국물 (2) karl4321 09.01.01 1099 0
72117 [볼트] 어른들이 더 공감하는 애니 (2) karl4321 09.01.01 1141 0
72116 [맘마미아!] 신나는 노래로 만사 OK~! (2) limpidlove 09.01.01 1120 0

이전으로이전으로706 | 707 | 708 | 709 | 710 | 711 | 712 | 713 | 714 | 715 | 716 | 717 | 718 | 719 | 72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