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더 폴 :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더 폴 :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wjsdbalsj 2009-01-03 오후 12:02:34 969   [0]
싱의 전작은 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The Cell입니다.

셀에서의 강력했던 비주얼을 기억하시면 이 영화의 특성에 대해서 조금 더 알기 쉬울겁니다.

이 영화는 1981년작 Yo Ho Ho를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영화는 액자 구성을 취합니다.

그렇지만 두 이야기가 독립된 이야기가 아니라 주인공은 알렉산드리아와 로이의 감정과 상태에 따라 액자속 이야기가 바뀌는 종속적 구조를 가집니다.

그리고 전체 이야기가 환상성을 가지는것이 아니라 액자속 이야기만 환상성을 가집니다.

배급사에서 마치 모든 이야기가 환상성을 가진 것처럼 설명하지만 배급사의 문구만 믿고 본다면 실망할수도 있습니다.

가장 비슷한 경우로는 비밀의숲 테라비시아가 가장 비슷한 유형일 것입니다.

액자 밖의 이야기는 영화산업 초창기 LA의 한 병원이라는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액자 밖의 이야기에서 중점으로 볼 부분은 5살의 알렉산드리아와 부상입은 영화배우 로이의 관개입니다.

삶의 희망을 잃은 배우가 어린아이와의 관계로 인해 다시 삶을 살아갈 힘을 얻는것이 주된 이야기입니다.

둘의 관계는 로이의 일방적 진행이 어느 사건으로 인해 급격히 변합니다.

만약 이런 감성의 변화에 대해 별로라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재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액자속 이야기는 액자밖의 인물에 의해 변하기 때문에 이야기보다는 화면에 더 큰 관람 포인트가 있습니다.

물론 이 이야기안에서 자잘한 재미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추락이라는 표현이 자주등장합니다.

주인공들이 모두 추락으로 병원에 오게되었으며 이야기속 이야기에서도 추락하는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감독의 전작 셀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만족할 만한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작에서는 색에 대한 부분보다는 배경의 시각적 미학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전 세계 실제 존재하는 건물과 지형 그리고 몇몇 민족적 특색으로 화면을 구성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이 두 이야기는 5살 여자아이의 시각에서 바라봐 지며 어찌보면 천진난만한 시각으로 보이기에 가족이 가서 관람하여도 될듯 보입니다.

 

그러나 IMDB에서 보면 이 영화의 등급이 R등급을 받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몇몇 장면은 어린아이들이 본다면 이해하지 못할 어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영화의 장르로 기제되어 있는 판타지 어드벤처로 기대하고 본다면 실망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아이와 상처받은 어른간의 이야기에 볼만한 화면을 기대하고 보신다면 별 4개는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영화정보 없이 장르 구분에 속아서 별 3개를 줍니다.


(총 0명 참여)
naredfoxx
잘 읽었습니다.   
2009-12-05 21:15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7-07 13:43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2181 [오스트레일..] 맛없는 과자만 잔뜩 모아놓은 종합선물셑~!! (5) dwssy215 09.01.05 939 1
72180 [쌍화점] 공민왕의 홍림사랑 (2) woomai 09.01.05 3038 0
72179 [쌍화점] 이 영화 놓치고 후회하실려고.....?^_^ (10) vovogirl 09.01.05 1104 0
72178 [디파이언스] 007욕!다날려버릴 멋진형! (20) anon13 09.01.05 17718 3
72177 [바시르와 ..] ★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혼자라도 달려가 보아야 할 영화 (8) cropper 09.01.05 14191 3
72176 [쌍화점] 어떠한 사랑이던 사랑은 사랑이다. (7) dwssy215 09.01.04 903 0
72175 [지구가 멈..] 액션이 아니였네 (2) okane100 09.01.04 898 0
72174 [아내가 결..] 잘어울리는 캐스팅 (3) lorna78 09.01.04 868 0
72173 [과속스캔들] 신나게 웃었어요.. (5) queerjung 09.01.04 848 0
72172 [로맨틱 아..] 세커플이 보라카이로.. (3) moviepan 09.01.04 811 0
72171 [쌍화점] 여러모로 실망이 컸던 영화 (2) polo7907 09.01.04 1092 0
72170 [잃어버린 ..] 개인적으론 전체관람가이기에 더 실감나지 않았나 싶다. (2) polo7907 09.01.04 843 0
72169 [WRITT..] 뛰어난 상상력이 만들어낸 초현실적 영화 (1) hsh0101 09.01.04 1042 0
72168 [지구가 멈..] 부탁드립니다. (4) karmawar 09.01.04 858 0
72167 [쌍화점] 뭐가 부족한데?? (4) karmawar 09.01.04 944 0
72166 [러브 인 ..] 관능적 아름다움을 멋진영상으로 표현한 추천영화! (3) slot7868 09.01.04 1243 1
72165 [아팔루사] 보는내내 답답했다. (2) cipul3049 09.01.04 1404 0
72164 [만남의 광장] 텔레비젼에서 봤던 영화 (2) okane100 09.01.04 1769 0
72163 [1724 ..] 영상은 이뻣는데 (2) okane100 09.01.04 1728 0
72162 [볼트] 이쁘기도 해라 (2) okane100 09.01.04 858 0
72161 [웨딩 크래셔] 다시 봐도..;; (2) ehgmlrj 09.01.04 945 0
72160 [쌍화점] 애로틱 마케팅의 극치일뿐인가? (11) sh0528p 09.01.04 19161 2
72159 [트랜스포터..] 진짜 마지막일까??? (12) karl4321 09.01.03 17744 1
72158 [쌍화점] 남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ucobv 09.01.03 1002 0
72157 [볼트] 정말 멋진 애니메이션입니다. 볼트!!! (2) flypack 09.01.03 962 0
72156 [버터플라이] 산의 아름다운 정경과 훈훈하고 정감있는 영화 (3) fornest 09.01.03 707 0
72155 [이스턴 프..] 총들고 싸워야 전쟁이냐? (3) dwssy215 09.01.03 1414 0
현재 [더 폴 :..] 더 폴 :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2) wjsdbalsj 09.01.03 969 0
72153 [에반게리온..] 21세기에 만나는, 에반게리온 (2) wjsdbalsj 09.01.03 8281 0
72152 [볼트] 사랑스러운 강아지, 볼트 (2) wjsdbalsj 09.01.03 934 0
72151 [구구는 고..] 예전만 못한 이누도 잇신, (2) wjsdbalsj 09.01.03 1069 0
72150 [달콤한 거..]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그냥 코미디 (2) wjsdbalsj 09.01.03 900 0

이전으로이전으로706 | 707 | 708 | 709 | 710 | 711 | 712 | 713 | 714 | 715 | 716 | 717 | 718 | 719 | 72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