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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라임]막강권력에 도전하는 여성파워~업! 하이크라임
luck0610 2002-05-31 오후 5:26:24 1250   [4]
나는 개인적으로 애쉴리 주드를 무지하게 좋아한다.

같은 여자지만 일단 외모에서 마론인형처럼 이쁜 블론드형 미인이다.

첨에 그녀를 본건 '스모크'에서 하이틴으로 나온 그녀.

그후로 그녀는 '히트'와 '타임투킬'등의 조연을 거쳐 드디어 '키스더걸'로 지금처럼 파워있는, 고집있는 여성으로 캐릭터를 바꾼다.

이쁜척하지도 않으면서 개성있게 바뀐 그녀의 모습을 보노라면 매력이 철철~

암튼 그래서 예전의 '더블크라임'이란 비슷한류의 영화를 본기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타게 보고자 한 바로 그영화!

 

영화는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형식을 취한다.

전 영화에서는 남자에 속아서 뺐길거 다뺐긴 후에야 찾으려 발버둥치는 모성을 강조했다면 이번엔 다르다.

남편도 가정도 그리고 사랑마저도 내가 지킨다.

완전 원더우먼이다.

그런데 그런 그녀가 어색하지 않다.

정말 멋지다.

남자를 한방먹일정도의 파워가 분위기에서 묻어나는 거다.

 

너무도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해서 살면서 바라는건 아이밖에 없던 잘나가는 변호사인 그녀에게 갑자기 닥친 혼란스런 상황.

그를 믿지만 상황은 점점 더 불리하기만하구...

하지만 그녀는 재치와 약간이(?) 협박을 가미해서 그를 구해내는데 성공~

으흠~

물론 모건프리먼이란 걸출한 파트너가 없었다면 모두 물거품이 되었을...

알콜중독에서 벗어나고자하는 한물간 변호사로 나오는 그를 보노라면 절로 믿음이 생긴다.

그가 여자를 좋아하는 것도 못믿겠구(배역 설정이 그렇더군..)

암튼 끝이 좀 싱겁긴해두, 두배우를 보는것 만으로도 한껏 기분전환이 되는 그런 영화이다.

그녀의 자신감을 , 그리고 그남자의 자상함을 배우고 싶다!

 

참 짐카비젤도 썩 어울렸다.

동생으로 나온 배우는 어디선가 본듯한데 기억이...

법정물을 스릴러와 섞어서 재미가 쏠쏠한 영화~

 

 

*P.S정말루 개인적으로 요즘나온 군대 영화중에 제일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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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ee65
정말루 개인적으로 요즘나온 군대 영화중에 제일 낫다!   
2010-08-1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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